생각의 탄생 독후감

소개글

생각의 탄생 독후감
내용의 체계적 요약 및 감상평
줄거리를 쓴게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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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의 원제목인 ‘ Spark of Genius’ (천재들의 스파크)가 이야기 해주듯 각 분야에서의 천재들의 사례 중심으로 설득력을 더해가고, 유기적으로 잘 결합하여 통합적 지식의 중요성을 이끌어 내고 있다.
과학도서이기도 하지만 예술 이야기도 비중 있게 실려 있듯이 과학과 예술은 비슷한 원리와 이해로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갓 대학을 입학했을 즈음에 대두되고 있었던 학부제도 이러한 창조적 사고와 통합적 이해를 현실화 하기 위한 교육의 시도였을지도 모른다. 지금은 조기교육에서부터 시도되어지고 있고, 논술 이야기가 나오고 이제는 통합적 논술이라고 하지 않는가.
현대사회의 다양성과 복잡성 속에 느껴지는 인간의 창조성의 위기를 본질부터 파 해치고 분석해 주고 있으며, 13가지의 창의적 생각의 과정들을 본론에서 상세히 다루며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다. 결론은 궁극적인 목표를 통합형 지식인인 ‘전인’을 길러내는 데 있다고 한다.

제목이 주는 궁금증과 창조적 사고를 하기엔 굳어버린 머리라고 생각함에도 불구하고 선택하고 싶어지는 책이었다. 그만큼 남다른 ‘창조’의 방법이 궁금했다.
한번 읽고 마는 그런 책은 아니고, 방법론이니 만큼 몇 번 더 읽으며 생활에 변화를 일으키고 싶은 욕구가 일게 하는 책이다. 하지만 이 책의 단점이라면 평소에 창조적 사고를 기르기 위한 교육을 제대로 접하지 못한 우리 세대에겐 무겁고 개론적이라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다. 하지만 논술공부를 하는 고등학생과 학부제에서 여러 분야의 강의를 듣고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적합한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물론 그 교육을 담당하는 선생님들은 더 없는 노력이 필요할 듯 보인다.
`삼성의 이건희부터 임직원들 전체가 창조력을 기르기 위해서 읽는 필독서`라는 사실을 뒤늦게 안 순간, 이상하게 책을 읽어 나가는데 방해가 되는 느낌 이였다. 역시나 딱딱하고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과 450여 쪽이라는 페이지의 압박이 부담이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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