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행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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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행은 미국의 “`폴 뮌젠”이라는 젊은이가 구도자가 되기 위해 걸어온 기록이다.
한국의 사찰에 외국인 불교 수행자가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이렇게 많은 줄은 몰랐다. 이 책의 저자 현각 스님이 밝힌 사람들도 그렇지만 서양에서도 불교 수행을 하는 사람이 많고, 유명인들을 포함해서 참선에 참여하는 미국인들이 1,500여만 명(?)에 이른다고 하니 놀라운 일이다.
이미 카톨릭이라는 종교를 가지고 있던 사람이 또 다른 종교에 심취하여 정진하게 되는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미국에도 많은 사람들이 불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뜻밖이다.
이 책을 통해서 미국 사회에서도 불교 강좌가 일고 있고 식자층에 있는 사람들이나 사회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이 불교수행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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