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쿠스 형제의 개혁

소개글

그라쿠스 형제의 개혁

목차

없음

본문내용

기원전 146년, 카르타고에서 그라쿠스는 로마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업적을 세웠다. 그것은 바로 로마와 카르타고의 전쟁이었다. 120 년이라는 오랜 분쟁 전쟁에서 결국은 그라쿠스 이끄는 로마군이 카르타고를 이기고 그 곳의 패권을 장악했기 때문이다. 전쟁에 패한 카르타고는 몇 달 안에 멸망하고 말았다. 이후 향후 600년간 로마의 최고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항상 생각하는 것이지만, 모든 나라는 찬란한 전성기를 맞이한 후 급격히 쇠퇴를 맞이하였다. 전성기는 말 그대로 그 나라의 최고의 시기를 뜻하는 것이므로, 그 나라를 견제하고 대적할 상대가 없다는 것도 뜻 할 수 있다. 보통 전쟁을 하면 나라 국민들은 단결되어 외부의 적을 무찌르지만 반대로 더 이상 외부의 침입이 없으면 권력다툼으로 내부의 분열이 일어나게 되기 마련이다. 그리고 더 이상 전쟁에 쓰이는 물자와 세금이 없기에 탐욕에 눈이 먼 사람들은 그 기회를 마다하지 않는다. 로마 역시 그랬다. 오래된 라이벌인 카르타고가 멸망하자 귀족들의 탐욕은 더욱더 커져만 갔다. 전쟁을 끝난 그라쿠스는 그들의 저지르는 만행을 보고 개혁을 꿈꾸기 시작한다. 후 스페인과의 전쟁에서 그라쿠스는 타협을 하지만 원로원에서는 그라쿠스가 맺은 협정을 반대하였고, 그 당시 사령관만 처벌은 받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