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벌려앞구르기 학습지도안
- 최초 등록일
- 2010.05.26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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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고등학생 다리벌려앞구르기 학습지도안입니다. 교생실습기간에 작성한 지도안입니다. 참고하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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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Ⅰ. 교재관
1) 단원 설정의 이유
기계체조는 체조의 한 부분으로서 자기의 체중을 기계에 싣고 행하는 강한 운동으로 신경의 지배 능력이나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강화 운동의 일종이다. 그러므로 기계체조는 기초 기능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보조 법을 익히며, 동작을 미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하고 운동을 통하여 체력 강화는 물론, 신체상의 결함을 교정해 주며 근력, 순발력, 민첩성, 유연성, 교치성, 평형성 등을 길러 건강 및 일상 생활의 활동 중 일어나는 불의의 사고에 대한 안전 능력의 배양에 효과가 있다. 또한 수업 시 상호보조를 통해 협동심, 책임감 같은 사회성을 길러 민주시민의 기본 자질인 올바른 인격 형성의 기틀을 마련해 주는데 효과적이므로 성장 단계에 있는 고등학생에게는 매우 바람직한 단원이라고 생각하여 본 단원을 설정했다.
2) 체조의 역사
체조는 건강증진, 체력유지 및 향상, 자세 교정을 목적으로 고대부터 행해져 왔다. 고대 중국에서는 의료 적인 목적으로, 고대 그리이스에서는 건강미를 위해 이미 기원전 2천년 경부터 체조를 실시하였다.
현대체조는 인체의 생리학적, 해부학적, 역학적 기능을 고려한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운동이다. 그 운동의 방법이나 내용에 따라서 맨손체조와 기계체조로 나누어진 것은 18세기
이후부터이다. 현재와 같은 조직적인 체조의 발전은 18세기 말경 독일의 구츠무츠(Gutsmuths 1759-1839)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으며, 스웨덴 체조(맨손체조)와 독일체조(기계체조)의 2개의 큰 흐름을 이루면서 발전해 왔다. 현대 기계체조 종목의 대부분은 얀(Jahn 1778-1852)이 고안한 독일 체조에서 비롯되었고, 특히 그는 여행과 보행을 주로 한 체조운동을 통해 국민적 민족 정신 함양에 힘을 기울였으며 철봉과 평행봉을 처음으로 만들었다.
1881년에 국제 체조 연맹(F. I. G)이 결성되고, 1896년은 제1회 근대 올림픽대회의 종목으로 철봉, 안마, 링 등이 채택됨으로서 더욱 발전하게 되었다.
우리 나라에서는 약 400년 전에 퇴계 이황 선생의 활인심방(活人心方)의 도인법(導引法)이란 훌륭한 실내 의료체조가 행해진 기록이 있고 조직적인 체조 경기는 체조 발전의 발상지라고 할 수 있는 Y.M.C.A 체육부에서 1927년 개최한 최초의 철봉 대회를 기점으로 1931년 제1회 전조선 기계체조 대회를 거치면서 시범경기와 강습회를 통해 질과 양의 발전을 거듭해 왔다. 1946년 조선 체조경기연맹이 창립 발족되고, 그 해 제1회 기계체조 선수권 대회를 개최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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