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멘터리 프로그램 구성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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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멘터리 프로그램 구성안 A+ 받은 자료입니다 ~*
깔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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❶ 손은 등불이다
[유명가수 바비킴의 연습실] 바비킴의 매혹적인 목소리가 심금을 울린다. 공연을 며칠 앞두고 연습이 한창이다. 국내 내로라하는 세션들이라 그런지 그 연주는 가히 대단하다. 그들 사이 속에서 재즈피아노의 선율이 들리는데... 그는 재즈피아니스트 시각장애인 전영세(31)씨.
- 연습 도중 서로 맞지 않는 부분들 보여줌. 다른 연주자들은 악보를 보며 핏대를 세우는데 전영세씨는 악보를 다 외워서 그런지 여유로운 모습으로 그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바비킴 인터뷰 삽입] 정말 최고죠. 가끔 보면 장애인척 하는 것 같애. 그가 연주하는 모습을 보노라면 제 자신이 부끄러워져요.

[연습 끝나고 집에 돌아오는 길 보여주기] 결혼하고 이사 온 지 3년이 넘었지만 전봇대에 부딪히며 헤매는 모습을 담는다. 집 도착. 그의 아내와 딸을 보여주며 일상적인 대화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딸이 예방접종을 하러 갔는데 또래들보다 얼굴이 너무 크다며 아내가 남편에게 핀잔을 준다. 당신 닮아서 그렇다고…….
딸을 흐뭇하게 보는 전영세씨의 모습을 클로즈업 하며 과거로 돌아간다.

[실제 유년시절 사진들을 파노라마처럼 보여주며 재연드라마]
초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활발히 뛰어 놀다가 갑자기 눈앞에 사물들이 흐릿해지는데, 결국 녹내장으로 인해 10세 때부터 조금씩 앞이 안보이기 시작한다. 중학교에 이르러 완전히 시력을 잃게 된다.
점점 어두워지는 세상 속에서 그의 마음을 울린 것은 어느 날 듣게 된 피아노소리. 소년 전영세씨는 운명적으로 피아노와 만나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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