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주노>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5.27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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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주노>감상문
목차
_ 이건 의자에서 시작된 이야기. (It started with the chair.)
_ 완벽한 부모는 어디에…(Who are perfect parents?)
_ 가슴 뛰는 설렘 하나면 괜찮아. (That’s all I can ask for you.)
본문내용
영화 <주노>는 고등학생인 16세 소녀 주노가 임신을 하며 시작한다. 남자친구 블리크와 처음으로 의자 위에서 섹스를 하고는 두 달 뒤 임신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는 낙태를 하려다 그 아기도 손톱이 달려 있을 것 이라는 친구의 말에 마음을 바꾸게 된다.
여기서 임신이 일어난 아니 더 정확히 이야기 속 주인공 남녀가 섹스를 하는 장소가 의자 위라는 것은 의미심장하다. 이 의자라는 장소는 그 섹스가 아주 충동적인 그러니까 전혀 계획되지 않은 사건인 것을 암시하는 동시에 그 이후의 사건의 결과에 대한 책임을 암시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하나 여 주인공의 끔찍한 시련을 암시하기도 한다. (영어로 chair 는 ‘책임 있는 자리-의장직을 맡다`는 뜻과 ‘사형용 전기의자’라는 뜻도 있다.) 즉, 주노에게 그 의자는 생애 처음으로 경험한 섹스가 바로 책임을 전제로 한 유희였으며, 그 유희는 그 이후 뒤 따라올 시련을 담보로 하고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물건인 것이다. 그래서 남자친구에게 임신사실을
_ 완벽한 부모는 어디에…(Who are perfect parents?)
주노는 현실을 빨리 직시하고 친구와 함께 양부모를 찾아 나선다. 그리고 그들은 신문구인광고란에서 입양을 원한다는 마크와 로레사 부부를 발견한다. 5년간이나 노력했지만 아기를 갖지 못했다는 부부. 그들은 주노가 기대하는 완벽한 부부상에 가까웠다. 하지만 이야기가 중반부로 치달아 가는 도중 아주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된다. 그러니까 마크가 로레사랑 이혼 할 것이라는 것. 마크는 주노에게 더 이상 로레사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고백하고 곧 시내에 있는 집으로 이사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 부분은 이 영화가 단지 미혼모가 좌충우돌 시련과 고난을 겪으며 이겨내는 영화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며, 이 영화를 정말인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