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남한과 북한의 사이시옷 규정에 대해 알아보고,,
사이시옷에 대한 일반인의 생각 조사
마지막으로 남북한의 사이시옷 규정을 어떻게 하면 통일할 수 있을지 알아보았다.
목차
Ⅰ. 남북한의 현행 조항 비교
1. 남한의 사이시옷 규정
2. 북한의 사이시옷 규정
Ⅱ. 관련규정 배경
1. 총칙에 반영된 남북한의 언어관
2. 언어관과 사이시옷 표기문제와의 관련성
Ⅲ. 남북한의 사이시옷 규정의 문제점
1. 남한의 사이시옷 규정의 문제점
2. 북한의 사이시옷 규정의 문제점
3. 사이시옷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 - 설문조사
Ⅳ. 개선방안 - 선행 연구 자료조사
1. 고창운 - “한자어나 고유어 가릴 것 없이 모두 사이시옷을 적자.”
2. 전수태 - “사이시옷을 표기하지 말자.”
3. 황경수 - “한글맞춤법으로 통일하자.”
Ⅴ. 최종통일방안
1. 기대효과
2. 문제점
참고문헌
부록
본문내용
Ⅰ. 남북한의 현행 조항 비교
1. 남한의 사이시옷 규정
‘한글 맞춤법’에서는 사이 시옷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규정하였다.
제 30항 사이 시옷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받치어 적는다.
1. 순 우리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1)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
고랫재 귓밥 나룻배 나뭇가지 냇가 댓가지 뒷갈망 맷돌 머릿기름 모깃불 못자리, 바닷가 볏가리 부싯돌 선짓국 쇳조각 아랫집 우렁잇속 잇자국 잿더미 조갯살, 찻집, 쳇바퀴, 킷값, 핏대, 햇볕, 혓바늘
(2) 뒷말의 첫소리 ‘ㄴ ㅁ ’ 앞에서 ‘ㄴ’ 소리가 덧나는 것
멧나물, 아랫니, 텃마당, 아랫마을 , 뒷머리, 잇몸, 깻묵, 냇물, 빗물
(3)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ㄴㄴ’소리가 덧나는 것
도리깻열 뒷윷 두렛일 뒷일 뒷입맛, 베갯잇 욧잇 깻잎 나뭇잎 댓잎
2. 순 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1)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
귓병, 머릿방 뱃병, 봇둑, 사잣밥, 샛강, 아랫방, 자릿세, 전셋집, 찾잔, 찻종 촛국, 탯줄, 텃세, 핏기, 햇수, 횟가루, 횟배
(2) 뒷말의 첫소리 ‘ㄴ,ㅁ’ 앞에서 ‘ㄴ’소리가 덧나는 것
곗날, 제삿날, 훗날, 툇마루, 양칫물
(3)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ㄴㄴ’소리가 덧나는 것
가윗일 사삿일 예삿일 훗일
3. 두 음절로 된 다음 한자어
곳간(庫間), 셋방(貰房), 숫자(數字), 찻간(車間), 툇간(退間), 횟수(回數)
남한에서는 고유어 끼리 결합한 합성어나, 고유어와 한자어가 결합한 합성어 및 두 음절로 된 여섯 개 한자어에 사이시옷을 인정하고 있다.
참고 자료
정훈탁, 「남북한 언어규범의 비교와 통일방안 연구」, 조선대학교, 2002.
전영자, 「남북한 언어규범 비교연구」, 한국교원대학교, 1991.
고창운, 「남북한 언문규정 시안 마련을 위한 모색」, 『한말연구6.』, 한말연구학회, 2000.
전수태, 「서로 다른 표기법의 통일방안」, 『새 국어 생활』200111-1 봄호
박갑수, 「남북한 맞춤법의 차이와 그 통일문제」, 『어문연구(21-12)』, 한국어문교육연구회,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