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로 시작하는 아침[유능편]을 읽고

소개글

편지로 시작하는 아침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간략하게 출석체크용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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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옮기기 힘들 것들이 바로 그러한 노력들이기에 자기반성의 시간을 갖기엔 충분히 만족스러운 책이기도 했다.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식을 쌓아라.”, “책을 많이 읽어라.”, “화법을 개발하라.”, “긍정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자세를 지녀라.” “나무보다 숲을 먼저 보라.” 언뜻 봐도 좋아 보이는 문구들. 하지만, 지겹게 들어오던 얘기들이라 큰 감흥은 없었다. 그래도 알면서 잊어버리고 실천하지 못했던 것들이라 이번에는 꼭 실천에 옮기리라 맘먹고, 간략하게 적어 책상 밑에 끼워두었다. 틈틈히 노려보며, 하나씩 습관화할 생각이다.
그 중에서도 작가가 많이 강조를 하고 있고,




책을 읽던 도중, 나와는 사뭇 다른 작가의 충고가 나를 살짝 버럭하게 만들기도 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이기적 DNA` 라는 소제목으로 시작한 그의 이야기는 성공하기 위해선 짠돌이가 되어야 하고, 성공 뒤에 사회 환원 내지 봉사를 하라는 것이었다. 어차피 잘 베풀다가 망해버린 기업은 욕만 먹게 되도, 짠돌이 소리 듣다가도 성공하여 베풀면 더 큰 칭찬을 받게 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었다. 짠돌이 짓을 해서라도 일단 성공하여 자립하라는 의도의 글이었다. 하지만, 그가 다른 파트에서도 말하고 있듯 우리나라의 기업은 평균수명이 5년이다. 그렇다면 언제 성공해서 언제 베풀라는 건지 참 아이러니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그의 말대로 이기적인 짠돌이로 마침내 성공하여 오랜 기업으로, 건실한 기업으로 살아남아 베풀 수 있는 위치에 도달하게 되었다고 치자, 과연 그들이 사회 환원을 생각하게 될까? 꿈이 실현되면 더 큰 꿈을 꾸게 되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특성을 고려해 볼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더 큰 성공을 위해 봉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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