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그송의 이미지 개념과 지각되는 세계

소개글

현프철 레포트.... 베르그송의 물질과 기억 1장을 바탕으로 썼습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시간과 공간 그리고 이미지
1) 물질 - 이미지 총체
2) 공간과 시간 / 사물과 표상 그리고 이미지
2. 순수지각 - 특별한 이미지인 신체
1) 선택하는 신체
2) 고통을 느끼는 신체
3. 기억이 스며든 이미지
1) 수축작용을 수행하는 이미지
2) 과거를 떠올리는 이미지
3) 순수지각과 기억이 스며든 이미지의 차이
4. 2원론적 문제의 완화
5. 맺음말

본문내용

1. 들어가는 말
의심 많은 사람들은 항상 질문한다. “내가 보는 물체의 모습이 그것의 참 모습인가?” 라는 질문이다. 물론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근본적인 문제이다. 우리는 제대로 알 수 있는가? 그리고 그것이 가능하다면 왜 가능한가? 이와 같은 문제는 철학의 역사에서 핵심으로 자리 잡게 되었으며 저마다의 해답이 나오게 되었다.
실재론자들은 “물체는 우리가 바라보는 모습과 다르다.”고 말할 것이다. 이것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그들은 물체를 우리 외부에 놓은 후에 우리가 지각하는 색, 맛, 향은 정신으로 그리고 부피, 질량은 물체의 본질로 둘 것이다. 그러나 관념론자들은 “물체의 참 모습은 우리가 바라보는 그 모습 그대로이다.” 라고 말한다. 다만 이러한 주장을 정당화하기 위해 그들은 물체를 정신 속에 집어넣어 우리의 표상들과 일치시킬 것이다.
이러한 문제는 물질과 정신의 분리라는 인식론적인 그리고 존재론적인 이원론의 난점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물질과 정신이 분리되고 어떻게 서로 소통하는지, 혹은 정신이 어떻게 물질을 파악하는지, 알 수는 있는지에 관한 문제는 2원론적 철학이 갖고 있는 아킬레스건이자, 해결해야할 숙제이다.
베르그송은 이러한 문제를 지속이라는 형이상학과 더불어 이미지개념을 통해 해결하고자 한다. 이미지는 기존의 우리 외부세계인 물질을 지칭하는 단어로, 이전의 사물개념과 상당히 다른 차이점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4. 2원론적 문제의 완화
그러나 우리가 바라보는 세상이 권리적으로만이 그대로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이는 기존에 있었던 실재론과 관념론의 대립 그리고 2원론의 문제점들을 충분히 완하할 수 있다.
1) 우리가 바라보는 세상은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그대로 있는 것이다.
이미지는 관념론이 말하는 것과 같은 창작물이 아니다. 따라서 실재론과 관념론이 대립한 인식의 문제는 앞서 논의한 대로 논리적 일치와 구체적 차이로 설명할 수 있으며 그와 동시에 객관성을 갖는다.
2) 물질은 공간이 아닌 지속으로서 기억이 스며든다.
물질을 공간이 아닌 지속으로서 바라보는 관점은 실재로 정신과 육체의 연계, 물질과 정신의 연계를 충분히 가능하도록 하는 영역을 확보했다.
과거의 논의들은 공간적인 사고에서 정신과 물질을 구분했기에 공간이 아닌 것을 모두 정신에게 놓았으며 결국 정신과 물질 사이에 넘나들 수 없는 간격을 만들어버리게 되었다. 이와 달리 이미지개념은 비록 다르게 존재하는 방식이지만 일종의

참고 자료

본문에 기제되어있음
물질과 기억 / 앙리 베르그송 / 아카넷..
의식에 직접 주어진 것들에 관한 시론 / 앙리 베르그송 / 아카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