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자료집

소개글

고구려와 관련된 역사와 고구려 관련 유적에 대한 소개로 이루어진 자료집

목차

고구려
지도를 통해 본 역사
고구려의 역사

단양
온달산성
온달동굴
[집중탐구] 동굴
충주
중원고구려비
중앙탑

본문내용

고구려의 역사
주몽이 고구려를 세운 때는 기원전 37년이다. 고구려는 압록강의 지류인 동가강 근처 졸본에 나라를 세웠다. 주몽은 주변의 작은 나라들과 싸워 영토를 넓혀 나갔다. 그리고 자신이 정복한 지역에는 성을 쌓아 백성들을 보호하고 외적으로부터 나라를 지켰다.
주몽의 뒤를 이어 왕이 된 유리왕은 압록강의 국내성으로 도읍을 옮겼다. 국내성이 자리 잡은 곳은 졸본에 비해 넓은 들이 펼쳐져 있고, 압록강 변에 위치해 물길을 이용해 물자를 실어 나르기에도 편리하여 도읍으로서 더 나은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이후 고구려는 나라 안의 여러 제도를 갖추어 가며 발전을 거듭했다.
2세기 태조왕 때는 왕의 권력을 한층 강화해서 왕을 중심으로 하는 중앙 집권국가가 되었다. 중앙 집권 국가로서의 체제를 갖춘 후 왕 밑에 대대로와 10여 등급의 관리들을 두어 나라 일을 맡아보게 했으며, 수도와 전국을 각각 5부로 나누어 다스렸다. 또한 귀족의 대표자들이 모여 하는 ‘제가 회의’에서 나라의 중요한 일을 의논하여 결정했다.
강력하고 안정된 국가로 성장한 고구려는 중국과 힘을 겨루며 조금씩 영토를 넓혀 나갔다. 그리하여 미천왕은 313년 낙랑군을 점령하여, 고조선이 멸망한 뒤 낙랑군이 차지해 온 대동강 유역을 400여 년 만에 되찾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