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대운하에 대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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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대운하에 대한 반대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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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선 대운하 사업에 관한 생각을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반대의 입장입니다. 이것은 현 정부의 전반적인 모습을 먼저 살펴보고 이야기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대운하 사업이라는 것이 현재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 중에 하나였기 때문입니다. 현재 광우병 문제와 의료보험 민영화 같은 여러 가지 문제들로 현 정부는 골머리를 썩히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생명과도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사안들이라 더욱더 열기가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다르게 말해 그만큼 현 정부는 준비가 되지 못한 `아마추어 정부`이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것들은 이미 언론이나 청문회를 통해서 너무 많이들은 것들이고 그 중하나인 대운하 사업이라는 것은 역시 준비가 되지 않은 정책 중 하나라고 하고 생각합니다. 현 정부의 정책 추진의 모습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일단 추진할 계획을 실행한 뒤 반론에 대해서 변명하고 뒷수습하려는 어설픈 행색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미 광우병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충분한 위험성이 있고 현재의 검역상태에 대해 불신을 표하고 있음에도 정부는 안일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분명 이번 대운하 사업에 대해서도 전문가들은 대부분이 반대를 표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 자료로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이에 대해서도 자신들이 관철한 입장만을 고수 하려고 하고 반대의 의견은 모두 좌파나 불건전한 집단으로 치부해버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진정한 민주주의를 방해하는 행위이고 주객이 전도된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것을 정부는 잊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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