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성경에 입각한 사형제도 폐지론
- 최초 등록일
- 2010.05.29
- 최종 저작일
- 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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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체적인 성경 구절들을 들어 사형제도 폐지의 입장에 서서 논의를 전개한 글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생명의 가치
2. 법의 역할
3. 성경에 입각한 생명의 가치관과 이에 따른 사형제도에 대한 시각
4. 성경에서의 법의 의미
<결론>
본문내용
<서론>
본인은 사형제도에 대해 반대하는 쪽의 입장이다. 그리고 기독교인이다. 기독교인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사형제도 폐지에 관한 본인의 의견을 논하고자 한다. 이것을 기독교인 특유의 전도, 포교적인 입장에서 타인에게 완벽하게 관철시키고자 하는 의도는 없다. 하지만 신을 섬기고 믿는다는 종교인의 하나로서, 다른 여타 가치관과 철학보다도 신에 대한 믿음을 가장 큰 중심되는 가치관으로 삼고자 노력하는 한 사람으로서, 사형제도의 존립 여부에 대한 사고 체계를 기독교의 가치관 안에서 확실하게 정립하고 있어야 하겠다는 필요성을 느꼈다. 그것이 언제나 비난받는 말뿐인 기독교인이 아닌, 사회에서의 실천적인 태도를 지닌 기독교인으로서의 자세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 자신은 사형제도 폐지에 대한 근거로 내놓을 만한 전문적인 법학, 철학 지식을 가지고 있지는 못하다. 그로 말미암아 편협하고 부족한 지식으로 일관할 수 있다. 하지만 금번 기회를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 사형제도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정리하고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 그리고 부족한 것이나,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이 있었다면 과감히 고칠 것이며, 언제나 더 올바른 앎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
<본론>
먼저 사형제도를 찬성하는 입장과 반대하는 입장 양 쪽에서 각각 여기고 있는 생명의 가치는 어떠한 것인지를 생각해보고, 사형제도는 과연 법이 지니는 궁극적인 목적에 합치되는지를 고려해 보고자 한다. 그리고 기독교인으로서의 가치관에 입각하여 이에 대한 결론을 내리고자 한다.
<결론>
종교의 의미가 거의 퇴색되어 버린 현대 사회에서, 성경의 입장에서 사회 문제를 바라보고 조명한다는 것은 무의미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오직 인본주의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사람의 철학과 학문으로 현 사회의 여러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 오고는 있으나, 이 또한 인류 사회에 명확한 답을 제시해 주는 것은 극히 드물다. 결국에는 사람의 철학과 학문이 한계를 띠고 있다는 생각도 얼핏 들곤 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서,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답은 오직 신만이 알고 있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고대 히브리인들의 모세 율법에 나타난 사형은 차치하고서라도, 기독교 역사에도 보면 하나님의 뜻을 오해함으로 인해 복음 전파의 사명을 빙자하여 잔학한 고문과 사형을 일삼은 역사가 있었다. 바로 종교개혁을 단행한 칼빈과 그 추종자들이 저지른 만행들이다. 칼빈은 1541년 제네바에서 교권을 잡고 감시위원회인 종무국(宗務局)을 구성하고 칼빈의 예정론 교리를 믿으라며 개종을 강요하였고, 개종이나 순종을 하지 않는 자들을 잔악하게 고문하고 많은 사람을 죽이고 추방하였다고 여러 서적에 기록되어 있다. <참고 서적 : ‘
참고 자료
참고 서적 :
폭력에 대항한 양심’ (Stefan Zweig 저, 안인희 역. 자작나무, 1998,)
基督敎史`(柏井園 저, 1957)
기독교 죄악사’(조찬선 저, 평단문화사,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