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경 해설 주석

소개글

중국 시경 해설 주석

목차

鵲巢(작소) - 까치 집
芣苢(부이) -질경이
樛木(규목) - 굽은 나무
葛覃(갈담) - 칡넝쿨
卷耳(권이) - 도꼬마리

본문내용

鵲巢(작소) - 까치 집



維鵲有巢(유작유소) 까치가 지은 집에
維鳩居之(유구거지) 비둘기가 들어가네
之子于歸(지자우귀) 우리 아씨 시집가네
百兩御之(백량어지) 백 채 수레 마중하네

維鵲有巢(유작유소) 까치가 지은 집에
維鳩方之(유구방지) 비둘기가 차지하네
之子于歸(지자우귀) 우리 아씨 시집가네
百兩將之(백량장지) 백 채 수레 전송하네

維鵲有巢(유작유소) 까치가 지은 집에
維鳩盈之(유구영지) 비둘기가 가득하네
之子于歸(지자우귀) 우리 아씨 시집가네
百兩成之(백량성지) 백 채 수레 따라가네

*維(유): 어조사
*鵲巢(작소): 까치 둥지. 까치는 집을 단단하게 잘 지음.
*鳩(구): 비둘기. 집짓는 솜씨가 엉성하며, 때로는 까치집에서 살기도 함.
*兩(량): 수레를 세는 단위.
*御之(어지, 또는 아지): 그를 맞이하다.
*方(방): 차지하다.
*將(장): 보내다, 배웅하다.
*盈之(영지): 그곳을 채우다. 신부가 데리고 온 잉첩이 많음을 의미.
*成(성): 완성된다는 뜻, 예식이 완성되었다는 뜻..



芣苢(부이) -질경이



采采芣苢(채채부이) 질경이를 뜯고 뜯네
薄言采之(박언채지) 질경이만 뜯어야지
采采芣苢(채채부이) 질경이를 뜯고 뜯네
薄言有之(박언유지) 질경이만 찾아야지

采采芣苢(채채부이) 질경이를 뜯고 뜯네
薄言掇之(박언철지) 질경이만 주워야지
采采芣苢(채채부이) 질경이를 뜯고 뜯네
薄言捋之(박언랄지) 질경이만 담아야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