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한 야만 책을 읽고

소개글

안녕하세요. 이책은 미국 역사에 관련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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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귀한 야만은 미국 서부를 인식하고 이해하는 방식으로 매우 다양하게 나타내주고 있다. 미국 서부는 우리들에게 로스엔젤레스가 있는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텍사스 라스베가스가 있는 네바다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정확한 서부역사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이 있다. 나 역시도 단지 19세기 중반에 골드 러쉬로 인한 동부에서 서부로의 이동으로 서부의 발전이 이루어 진 것 말고는 아는 사실이 없다. 그만큼 서부는 아직까지도 나한테는 낯설게 느끼는 부분이 없지 않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은 서부하면 떠오르는 것은 어릴 적 TV를 통해 본 카우보이의 모습, 황야에서 벌어지는 총격전들을 많이 떠올릴 것이다. 그만큼 미국 건국 전부터 살아온 동부의 역사보다 서부는 그러한 인식이 잘 알려지지 않았고, 특히 서부는 기후와 토양 같은 자연적인 성질과 경제, 문화 등등 동부와 많은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이렇게 서부에 대해 내가 얘기 하는 것은 내가 서평을 쓴 책의 주요배경이 미국 서부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버펄로 빌 코디는 특히 서부에 대한 애착이 많이 있었다. 그는 서부를 돌아다니면서 버펄로 빌 코디 쇼를 하면서 자신이 추구하는 서부에 대한 애착 애정 가치관등을 사람들에게 인식시키고 보여주는 역할을 하는 책에서 나와 있는데 이제 본격적인 줄거리들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코디는 1846년 2월 26일 지금의 아이오와 주 르클레어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 형이 죽고 코디 가족은 캔자스 주의 레븐워스 가까이에 있는 솔트크리크밸리의 농장으로 이사했다. 이 당시 캔자스는 준주로써 정식으로 연방에 가입되지 못한 주였다. 캔자스는 노예제를 인정 할 것인지 여부를 두고 격렬한 논쟁이 있었는데 코디의 아버지는 노예제 반대입장을 표명 하다가 노예제 찬성론자에게 칼을 맞아 주개 되었다. 이 때 코디 나이는 11살로써 유일한 남자의 집안 가장이 되었다. 그는 결국 학교를 포기하고 직장을 다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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