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미륵사지, 백제 무왕의 비밀을 털어놓다

소개글

익산 미륵사지에서 최근 발견된
사리장엄으로 달라진 백제의 역사와 관련한 레포트입니다.

서론-본론-결론으로 나누어 작성하였고
많은 사진이 첨부되어 있어 이해가 쉽고 체계적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미륵사지 석탑의 사리장엄
2. ‘금제사리봉안기’에 실린 의문의 내용
3. 유물을 통해 알 수 있는 것
Ⅲ. 결 론
Ⅳ. 참 고 자 료

본문내용

내가 살고 있는 전북 익산은 지금 백제사를 둘러싼 수수께끼의 주인공이다. 학생 시절 현장 학습의 단골 코스였던 익산 미륵사지에서 최근 백제사에 관련한 새로운 역사적 사실이 끊임없이 나오면서, 이제 익산은 백제사의 중심 무대로 서서히 자리를 옮겨가고 있으며, 그것을 문화컨텐츠화 하려는 익산시의 노력도 익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활발하다. 미륵사지 석탑 1층 해체 조사를 추진하던 중 1400년 만에 발견된 미륵사 사리장엄과 그 외의 발견된 유물 683점. 이 중 금제사리봉안기에는 미륵사 사찰을 세운 인물로 알려진 선화 공주 대신 ‘좌평 사택적덕의 따님’이 기록되어 있다. 백제 무왕이 선화 공주의 요청으로 미륵사를 세웠다는 삼국유사의 기록이 허구일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 이를 통해 최근 드라마로 방영되었던 ‘서동요’에서의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에 얽힌 설화의 진위여부가 대두되면서 역사적으로 가장 흥미로운 사실들이 감춰진 주무대로써 익산의 미륵사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에 밝혀진 역사적 사실이 절대 불변의 진리가 아니라는 것을 백제 무왕 시대의 새로운 기록을 통하여 다시금 읽고 있는 것이다. 후기 백제사의 퍼즐을 맞추고 있는 지금, 익산 미륵사지의 사리 장엄과 관련한 새로이 밝혀진 역사적 사실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려고 한다.


Ⅱ. 본 론

1. 미륵사지 석탑의 사리장엄
(1) 미륵사지의 역사적 가치 이해
익산 미륵사지는 백제 무왕이 세운 당시 최대의 사찰로 그 석탑은 국보 제 1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황룡사에 버금가는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미륵사지의 구성은 독특하게 3개의 탑과 3개의 가람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면부에는 신앙의 중심이 되는 탑이 중앙에는 목탑, 동.서쪽에는 석탑이 세워져 있었고, 그 뒤편에도 3개의 금당터가 남아있다. 금당 뒤편에는 강당이 있고, 그 뒤편으로는 3개의 승방이 자리하고 있다.

참고 자료

◎ KBS1TV, 『역사추적』
2009년 3월 7일자 방영 / 2009년 3월 14일자 방영
2부작 대발견! 미륵사 사리장엄 - 제1부 639년 무왕의 마지막 승부수

◎ 인터넷 자료 이용 : http://blog.daum.net/0118983530/8438718
http://blog.daum.net/yeolki3439/7895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