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풍경

소개글

“역사의 풍경” 5장, 6장, 7장, 8장

5. 카오스와 복잡성
천문학(天文學), 지질학(地質學), 고생물학(古生物學), 진화(進化)생물학(生物學), 의학(醫學) 등은 상호종속변수를 가지고 이루어진다.

목차

5. 카오스와 복잡성

6. 인과관계, 우연성, 반 사실적 사유

7. 마음을 소유한 분자

8. 역사가의 눈으로 보기

9. 느낀점

본문내용

5. 카오스와 복잡성
천문학(天文學), 지질학(地質學), 고생물학(古生物學), 진화(進化)생물학(生物學), 의학(醫學) 등은 상호종속변수를 가지고 이루어진다. 이 점이 역사학(歷史學)과 닮았다. 이 분야들도 그 나름의 방식(方式)으로 미래(未來)에 대해 무엇인가를 말해준다. 역사가도 그와 같은 일을 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해 알기위해서는 헨리 애덤스의 주장을 알아야 한다. 그는 역사학을 통해서 과거에 대한 일관성(一貫性)을 찾고 그것을 바탕으로 미래의 모습을 스케치하려는 목적이 있었다. 애덤스는 ‘위대한 법칙’을 찾기 위해서 카오스 이론을 수용(受用)하였다. 카오스와 복잡성(複雜性)이 현실 세계의 비결정성을 이미 인정하고 있다면 어떤 면에서는 새로울 것이 없다. 이 이론은 세 가지 측면에서 통찰력(通察力)의 확장을 가져왔다. 우선, 예측 가능한 상태가 예측 불가능한 상태로 옮겨가는 데 따른 환경(環境)적 효과를 지적했다. 둘째, 예측 불가능한 상태에서도 모종(某種)의 패턴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 셋째, 이런 패턴들은 자발적으로 나타나는 것이지 누가 거기에 그려 넣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런 결과는 역사가에게 유용(有用)한 의미를 갖는다. 카오스와 복잡성 이론은 새로운 종류의 문자(文字)를 가져다주었으며, 역사 공간 속의 경로를 묘사할 일련의 새로운 용어(用語)를 가져다주었다.
초기 조건에 대한 민감성이란 것은 베이징에서 나비 한 마리가 날개 짓을 하면 볼티모어를 강타할 허리케인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소한 초기(初期)의 조건이 큰 결과를 불러일으킨다. 프렉탈은 규모(規模)를 초월한 자기유사성을 보이는 것이며 이것은 규모와 상관없이 같은 패턴을 유지하려는 성질(性質)을 갖는다. 이것은 역사가에게 말하는 것은 상대주의란 역사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보여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