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장애와 정신건강
- 최초 등록일
- 2010.05.31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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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분장애 및 정동장애에 대한 정의, 치료방법, 예후 및 사례 등
목차
I. 기분장애의 개념과 유병률
II. 기분장애의 분류 및 종류와 DSM-IV
III. 주요우울 장애
IV. 감정부전장애
V. 양극성 장애
본문내용
I. 기분장애의 개념과 유병률
1. 기분장애의 개념
: 기분이란 외적 자극과 관계없이 자신의 내적인 요인에 의해서 결정되는 감정상태를 뜻하고 정동은 감정의 외적표현을 말한다. 기분장애란 우울하거나 들뜨는 기분의 장애가 주축이 되는 일련의 정신장애를 말하는데 이를 정동장애라고도 부른다. 여기에는 기분이 저조한 상태와 기분이 들뜨고 몹시 좋은 양극단이 있는데, 기분이 저조한 상태를 우울증, 기분이 들뜬 상태를 조증이라고 한다. ‘우울’이라고 이야기 할때는 슬픔과 그 뜻을 달리한다. 슬픔은 어떤 대상을 상실했을 때 어느 기간 동안 서러움과 연민을 느끼는 상태로서, 인간의 정상적인 정서라고 할 수 있다. 우울은 객관적 상황과는 관계없이 일어나는 정서의 병리현상이다. 우울한 환자는 자기의 모든 생활이 우울한 기분으로 덮여 있고 정신운동의 저하, 자살의욕, 염세감, 자책감 그리고 절망에 사로 잡혀 있다는 점에서 슬픔과는 구별된다.
조증 역시 기분이 좋을 외적 여건이 있어서 마음이 들뜨고 유쾌해지는 정상적인 경우와는 달리, 현실적 여건과는 맞지 않게 자기 스스로 기분이 들뜨고 자신감과 자존심에 차 있는 병리현상이다.
9. 치료
: 모든 정신장애의 치료가 그러하듯이 조울증의 치료도 크게 약물 치료와 정신치료로 나눌 수 있다. 조울증에서는 조증이나 우울증이 반복되므로 약물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현재 조증이나 우울증에서 이용되는 치료약물이 개발되어 있으며 이런 약물들은 증상의 치료 뿐아니라 재발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대개 치료에 대한 반응이 좋으며 병의 경과 또한 양호한 편이므로 이 질환의 치료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좋으나, 재발이 잦은 질환이므로 이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환자나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1) 조증 시기의 치료
: 심한 조증의 경우 안전한 약물 치료와 조증에서 일어날 수 있는 행동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입원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2) 조증 치료 약물
: 현재 조증의 치료에 가장 흔히 쓰이는 리듐은 뇌내 여러 신경전달물질들이 균형을 이루도록 조절해 준다. 리듐은 치료받은 환자의 70%에서 좋은 효과를 보이고 20%는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우울 장애의 가족력이 있거나 조증기와 우울증기 사이에 상대적으로 정상적인 기분을 가지는 시기가 있는 환자들이 리듐에 가장 잘 반응한다. 리듐은 조증에 효과적이며,
참고 자료
정신건강론 이영실 이윤로 창지사 2009년 1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