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 김홍도 미술관 감상문

소개글

단원 김홍도 상설 특별전을 다녀온후 쓴 감상문입니다.
군산도와 포의풍류도, 수하오수도, 송하 맹호도를
집중적으로 감상문을 썼습니다.

A+감상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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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며칠 전 리움 에서 하는 김홍도 전시회를 다녀왔다. 사실 김홍도는 너무 많이 들어본 인물이고 그의 작품도 미술책과 여러 매체에서 많이 접했기 때문에 큰 기대 없이 갔었다. 하지만 실제로 보는 단원 김홍도의 작품은 사진으로만 보던 것과는 달랐다. 종이 재질과 그림에서 풍겨 나오는 느낌이 나를 압도하였고 전시장을 쓱 둘러보는 것이 아닌 한 작품 한 작품에서 발을 멈추게 하였다

내가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은 이 군산도 이다. 내가 작년에 바람의 화원이라는 드라마를 통해 군산도를 접한 적이 있어서 그런지 왠지 모르게 잘 아는 것 같고 친숙하였다. 전시회관에서 가장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그 크기가 거의 육 미터 가까이 되기 때문에 웅장함이 느껴졌다. 그림이 컸기 때문에 나는 한 사람 한 사람씩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외의 여러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처음에 가졌던 나의 생각과는 달리 참 많은 것을 보고 얻고 간다고 생각했다. 따분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전시관에서 많은 느낌을 가지게 되었고, 김홍도라는 화가의 그림과 그 그림 속에 들어있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며 그림 하나에 많은 의미와 생각을 담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존경스러움이 느껴졌다.
김홍도의 그림을 보니 조선시대의 화가들의 생각을 느낄 수 있게 되었고 이런 것으로 과거와 현재의 생각이 하나 됨을 느낄 수도 있구나 하고 생각되었다.
나는 김홍도 전시관 관람 후 다른 층에 있었던 그림과 전시품들을 더 관람하고 이런 관람이 나의 생각과 사고를 더 높여주는 것 같아 흐뭇하였다. 영화. 연극관람을 좋아하던 나에게 스스로 생각하고 느낄 수 있게 만드는 미술관의 매력을 느끼고 돌아온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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