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자료] 정보사회 정보감옥 - 파놉티콘
- 최초 등록일
- 2010.05.31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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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자료] 정보사회 정보감옥 - 파놉티콘에 대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미쉘푸코의 감시와 처벌
홍성욱의 정보사회 정보감옥 - 파놉티콘을 읽고 작성했습니다.
성의 있게 작성하여 A+를 받았고
100% 본인 작성하였으니 믿고 다운받으세요^^
목차
I. 글을 읽으며
Ⅱ. 현대 우리사회에서의 파놉티콘 - 전자 정보 파놉티콘
1. 나의 하루에서의 파놉티콘
2. 안전 or 감시? 변화와 그 진행과정에 있는 우리사회의 파놉티콘
Ⅲ. 감시에 대한 대응책 - 역감시
Ⅳ. 맺으면서
본문내용
I. 글을 읽으며
홍성욱씨가 쓴 『파놉티콘 - 정보사회 정보감옥』이라는 책을 읽기 이전에 나는 미쉘푸코의 『감시와 처벌』을 읽은적이 있다.
내가 어린 탓 이었을까? 20살 때 읽은 『감시와 처벌』이란 책은 나에게 큰 흥미나 관심을 유발 시키는 책은 아니었다.
그후 6년뒤 지금에 와서 읽은 『파놉티콘 - 정보사회 정보감옥』은 그때의 미쉘푸코의 『감시와 처벌』의 기억 상 마지막 부분에서 다뤄졌던 파놉티콘(일망감시시설) 에 대해 어렴풋이 기억나게 해주었고, 6년 전에 읽던 느낌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었다. 아마도 푸코의 책과는 달리 파놉티콘의 현대적 분석이 중심이 되어 현상파악에 접목 시킨 것이 좀더 흥미를 끌게 한 것 같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감옥, 규율, 감시, 작업장 감시, 감시 기술로서의 정보통신 기술, 역감시, 프라이버시 등의 여러 주제들이 중층적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즉 푸코나 셈플 등의 여러 학자들이 벤담의 파놉티콘에 대해 각자의 입장에서 분석한 것을 정리하여, 그것을 베이스로 근·현대에서 파놉티콘의 개념이 투영되는 듯한 일련의 상황들을 현대적 관점에서 바라본 것이다.
전자 파놉티콘과 같은 감시 기술이 권력에 의한 인간민 감시에 쓰이는가, 아니면 민간인에 의한 권력 감시에 쓰이는가의 선택이 기술 자체에 이미 구현된 것이 아니라 기술을 둘러싼 사회세력들 사이의 상호 작용과 역학관계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읽으면서 가장 관심을 특히 4장 전자 정보 파놉티콘의 작업장 감시 이 후 부터이다. 앞서 말한바와 같이 최신의 사례 접목이 흥미를 유발시킴은 물론 살아오면서 미처 깨닫지 못한 부분까지 글쓴이가 분석하고 있는 것이 나 뿐만 아니라 이 책을 읽는 모두에게 큰 의미가 있는 것이라 생각된다.
나는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4장 이 후를 중심으로 하여 현대 우리사회에서는 글쓴이가 제시한 것과 더불어 또 다른 정보 파놉티콘이 존재하는 지에 대해 다루어 보고, 감시와 역감시의 체계를 내가 사회활동에서 겪었던 일을 통해 좀 더 면밀히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미쉘푸코의 감시와 처벌
홍성욱의 정보사회 정보감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