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풀이(1~10편)
- 최초 등록일
- 2010.05.31
- 최종 저작일
- 2009.01
- 1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명심보감 과목을 들으며 작성한 것입니다.
한자풀이 뜻풀이를 해두었습니다.
목차
제1 계선편(繼善篇) - 선행에 대한 글
제2 천명편(天命篇) - 천명을 두려워하는 글
제3 순명편(順命篇) - 운명에 순응하는 글
제4 효행편(孝行篇) - 효행에 대한 글
본문내용
제1 계선편(繼善篇) - 선행에 대한 글
1. 子曰 爲善者 天報之以福, 爲不善者 天報之以禍.
子-아들 자, 자네 자, 스승 자 爲- 할 위 善- 착할 선 者- 놈 자 사람 자 報- 갚을 보
禍- 재앙 화
공자께서 이렇게 말하셨다. “착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복으로써 갚고, 착하지 행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재앙으로써 갚는다.”
인간에게 있어서 부귀나 공명보다 더 소중한 것은 자신의 마음을 가꾸어 선에 머물게 하는 것이다. 악한 마음과 행실로 일시적인 부귀를 누린다 하더라도, 그 부귀는 절대 오래가지 못하고 하늘의 벌을 받는다는 것이 하늘의 이치고 자연의 법칙이다.
2. 漢昭烈將終 勅後主曰, 勿以善小而不爲, 勿以惡小而爲之.
昭- 밝을 소 烈- 세찰 렬 將- 장수 장, 장차 장 飭- 신칙할 칙 勿- 말 물
한(漢)나라의 소열왕(昭烈王)이 죽을 때 후주에게 칙서를 내려 말했다. “착함이 작다 하여 아니하지 말고, 악함이 작다하여 하지 말라.”
삼국지의 유비로 널리 알려진 한나라의 소열왕이 임종할 때 아들에게 남긴말로,
착한 일이 사소하다고 생각해도 실천하고, 나쁜 일은 사소하다고 생각하도 하지 말라는 뜻으로 작은 일에서부터 선을 실천하고 악을 삼가는 습관이 중요하다.
4. 太公曰 見善如渴 聞惡如聾. 又曰 善事須貪 惡事莫樂.
渴- 목마를 갈 聞- 들을 문 聾- 귀먹을 롱 須- 모름지기 수 貪- 탐할 탐 莫-없을 막, 말 막 樂- 즐거울 락, 풍류 락
태공이 이렇게 말했다. “착한 일을 보거든 목마른것 같이 하며, 악한 말을 듣거든 귀머거리처럼 하라” 또 이렇게 말했다. “착한 일이란 모름지기 탐내야 하며, 악한 일이란 즐기지 말라.”
착한 일은 마치 목마를 때 물을 발견한 것처럼 서둘러서 하고, 악한 말이 들리면 마치 자기가 귀머거리인 것처럼 못 들은체 하라는 말과 착한 일은 얼마든지 많이, 서둘러서 하고 악한 일은 삼가라는 말. 다른사람의 잘못한 얘기는 조금도 입 밖에 내지 말고, 오직 남의 잘한 얘기를 사람들에게 하도록 노력해야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