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병동의 사례연구
- 최초 등록일
- 2010.06.01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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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과 병동의 사례연구
목차
1.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징
2. 정신과적 면담
3. 정신상태 사정
4. 사회성 발달 상태
5. 영적상태(신앙생활, 가치관)
6. 가족기능
7. 지역사회 자원
8. 정신과 주요 치료요법 진행 기록
9. 약물조사 카드(대상자가 복용하고 있는 약물 조사)
본문내용
2. 정신과적 면담
• 주 호소: “불안하고 잠이 오지 않는다.”, “ 아내가 외도하는 것 같다.” by 환자
“의처증인 것 같다.”, “아내에게 촉력적인 행동을 한다.”
• 현병력(촉발사건, 발병의 진행과정): 20년 전 전국의 다른 영어교사들과 함께 6주 동안 미국으로 연수 떠났는데 그곳에서 같은 방을 쓰던 한 선생님이 여행 도중 100달러 잃어버려 환자에게 돈을 빌려 달라고 하였지만 환자는 빌려주지 않고 가진 돈으로 가족들의 선물을 여러 가지 샀다. 한국으로 돌아 온 후 같이 잤던 사람이 pt에게 "당신이 범인이 아니냐?" 는 이야기 하였고 pt는 억울하여 그 사람과 심하게 다투었다. 결국 학교 측의 권고로 명예퇴직하고 이후 집에서 지냈고 2001년 학교생활과 학교 측의 비리에 대한 책을 출판하려 했으나 하지 못하고 방안에서만 줄곧 지냈다. 이후 의심이 많아 졌고 외출 시 누군가 자신을 미행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2006년 8월 의심이 더욱 심해 졌으며 9월에는 본원 정신과 입원했지만 2일 만에 자의 퇴원하여 이후 인근 정신과에서 2개월간 의처증으로 정신과 치료 받았으나 크게 호전된 것 없었다. 그래서 한일병원 정신과 외래를 다니며 약물 치료를 하였으나 이 또한 크게 호전이 없었다. 하지만 아내에 대한 의심, 폭력행동은 보이지 않고 큰 문제 일으키지 않아 지켜보기로 하였다.
내원 3개월 전 아내가 외도한다고 의심하여 외출하지 못하도록 집안에 자물쇠 설치하였는데 내원 일주일 전에 아파트 맞은편에 사는 남자와 아내가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고 흥분하여 아내의 목을 조르고 폭행하였다. 내원 당일에는 자다가 깨어보니 pt의 팬티 속에 숨겨 놓은 열쇠가 흘러나온 것을 보고 아내가 밖에 나가서 옆집 남자를 만났다고 의심하여 자고 있던 아내를 깨워 심한 욕을 하고 머리를 때렸다. 이에 아내가 화를 내자 같이 죽자고 목 졸랐고 이웃에 의해 119신고 되어 ER통해 입원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