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망매가 작품분석 및 총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0.06.01
- 최종 저작일
- 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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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망매가(祭亡妹歌)
신라 경덕왕 때 월명사(月明師 : ?~?)가 지은 10구체 향가.
<제망매가>, <삼국유사> 이병도 교감본 권5 감통 제7 월명사 ...
〈삼국유사〉 권5 감통(感通) 제7에 실려 전한다. 기록에 의하면 죽은 누이를 위해 재(齋)를 올릴 때 월명사가 이 노래를 지어 제사 지내니 홀연 광풍이 일어 지전(紙錢)이 서쪽을 향해 날아가버렸다고 한다. 이러한 배경설화로 볼 때 이 노래는 재(齋)에서 부른 의식요이다. 또한 작자인 월명사가 승려 신분인 점, 가사 내용에 미타찰(彌陀刹)에서 만나자고 기약하고 있는 점 등으로 미루어볼 때 불교문학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누이의 죽음을 맞이한 한 인간의 고뇌를 숨김없이 솔직하게 표현한 순수서정시라고 보는 편이 보다 타당할 것이다. 향찰(鄕札)로 표기되어 있으며 해독상 언어학자간의 이견이 비교적 적은 향가이다. 현대적으로 작품을 소개하고 해석하면 다음과 같다. "생사로(生死路)는/여기 있으매 두렵고/나는 간다 말도 못다 이르고 갔느냐/어는 가을 이른 바람에/여기저기 떨어지는 잎처럼/한가지에 나고/가는 곳 모르는구나/아으 미타찰에서 만나볼 나/도(道) 닦아 기다리겠노라."
참고 자료
(출처 : www.krpia.co.kr )
三國遺事, 新羅詩歌의 硏究(尹榮玉, 螢雪出版社, 1980), 祭亡妹歌의 意味와 形象(楊熙喆, 國語國文學 102, 국어국문학회, 1989), 祭亡妹歌硏究(黃浿江, 國語國文學論叢, 驪江出版社, 1990), 祭亡妹歌의 詩的 哭成과 意味(具本機, 한국고전시가작품론, 集文堂,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