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리와 성교육]연극 순교자를 보고...

소개글

성심리와 성교육 수업에서 연극을 보고 감상문 제출한 것입니다^^

목차

☄ 연극에서의 성의 문제
☄ 연극에서의 성의 문제 분석
☄ 느낀점
☄ 공연이 시작하기 전의 사진

본문내용

☄ 연극에서의 성의 문제

연극의 줄거리를 간단하게 설명하면 이 연극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고통과 절망의 현장에서 인간다운 도덕심을 잃지 않은 지식인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평양의 육군특무대에서 파견근무를 하고 있는 이 대위는 한국 전쟁 당시 12명의 목사가 평양에서 순교한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그러던 중 애초에 14명의 목사가 체포되었고 두 사람이 생존해 있다는 사실과 순교자 중 한 명이 친구 박 대위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박 대위는 생존자인 신목사의 편지에서 독선적 광신도라며 인연을 끊었던 아버지의 인간적인 고뇌와 아들에 대한 사랑을 발견하고 아버지와 정신적인 화해를 이룬다. 반면 신 목사는 배신자라고 신도들에게 항의를 받는 처지가 된다. 그런데 12명의 처형을 목격했다며 체포된 공산군은 목사들이 비굴하게 죽었으며 오직 신목사만이 당당함을 잃지 않아 오히려 죽음을 면했다는 진상을 밝힌다. 추리소설의 기법을 차용하여 한국 전쟁 당시 목사들의 순교를 주요 스토리로 하고 있지만 저자가 전쟁의 참상이나 종교적 신념을 담으려 했던 것은 아니다. 유한한 인간을 사랑하고 동정해 줄 용기를 가지라는 신 목사의 마지막 말을 통해 저자는 타인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진실 왜곡은 과연 옳은가 묻고 부조리한 현실을 살아가는 인간의 고뇌와 갈등과 선택의 결과를 보여준다. 의미 있고 인간적인 삶에 대한 진지한 사색을 요구하는 연극이다. 이 연극은 성에대한 내용은 거의 없었지만 찾아보면 우선 박 목사는 한 목사에게 자신의 교회를 물려주려고 하는데 한 목사의 성품 때문인지 자신의 딸 박 소위와 한 목사가 결혼을 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박 소위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결혼시키려는 그런 아버지와 대립관계를 이룬다.
또한 박 소위가 평양으로 발령을 받았을 때 이 소령은 이 대위에게 박 소위가 무척 미인이라고 전해주고 간다. 이 대위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