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시대 제환공

소개글

춘추시대 오패 중 한 명인 제환공에 대한 자료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목차

<序>
1. 管鮑之交
2. 富國强兵
3.覇者
4.後
<結>

본문내용

周의 많은 제후국 중 하나인 齊는 呂尙이 주나라 초기에 책봉을 받은 나라이다. 하지만 齊 역시 주왕실의 東遷과 더불어 춘추시대에 접어들면서 각지의 군웅들과 패권을 다툴 수밖에 없었다. 『春秋左氏傳』과 『史記』의 「齊太公世家」에서는 그 당시 제나라의 상황을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齊桓公의 아버지인 齊僖公에게는 세자인 諸兒와 함께 천하절색의 두 딸, 宣姜과 文姜이 있었다. 큰 딸 선강은 위선공의 애첩이었고, 세자인 제아는 용모는 출중하나 호색한이었으며 문강 역시 천하절색이었으나 음탕했으며 이 둘은 인륜을 저버리고 연인이 되었다.
이 때 이웃 魯나라의 桓公으로부터 구혼이 들어왔다. 제희공은 노환공이 썩 내키진 않았지만 구혼을 받아들였다. 이때가 노환공 3년이었다.
제희공은 자신의 동생인 夷仲年이 낳은 아들 公孫 無知를 자기 아들만큼이나 총애했다. 제양공이 세자였던 시절 제희공은 조카인 무지에게 모든 예우를 세자인 제아와 똑같이 시행하도록 하는 令을 내렸다. 그러나 희공은 이 같은 영을 내린 지 1년 뒤에 죽고 말았다.
세자 제아는 양공으로 즉위하자 무지가 자신과 같은 대우를 받았던 것을 불쾌하게 여기고 무지의 등급을 강등시켜 버렸다. 무지는 마음속으로 원망을 품게 되었다.

참고 자료

- 강정만, 2005, 『춘추오패』, 북스힐
- 신동준, 1998, 『관중과 제환공』, 한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