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 부도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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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불탑의 정의
2. 한국 불탑의 역사
-삼국시대의 불탑의 역사
-남북국시대의 불탑의 역사
-고려시대의 불탑의 역사
-조선시대의 불탑의 역사
3. 불탑의 구조와 구조에 나타나는 용어
-스투파(탑)의 구조
-한국 불탑의 구조
4. 불탑의 종류와 그 정리
-목탑
-석탑
-전탑(벽돌탑)
-그 외에 모전석탑, 청석탑 등
5. 불탑의 사례와 이에 관한 소개
-삼국시대의 탑
-남북국시대(통일신라)의 탑
-고려시대의 탑
-조선시대의 탑
6. 부도의 정의와 불탑과의 차이점
7. 부도의 구조와 부도의 고건축용어
-상륜부
-탑신부
-기단부
-부도의 고건축용어
8. 삼국시대 및 남북국시대(통일신라)의 부도
9. 고려시대의 부도
10. 조선시대의 부도

본문내용

(1) 상륜부 : 불탑에서 상부의 찰주부터 노반까지를 가리킨다. 찰주에 하나하나의 구조물을 끼운 형태로 되어 있는 경우가 가장 많다.

- 찰주: 목탑에서는 심주라고 부르며 석탑에서는 찰주라고 부른다. 상륜을 세우기 위해서 필요한 부재로 쇠로 주조된 원뿐형 구조물에 하나하나의 부재를 끼운다.

- 보주, 용차 : 스투파에서는 칼라사라고 부르고, 탑의 찰주 끝에 달린 구슬모양의 장식으로 사리불과 석가의 대화에서 보병을 탑 위에 두라는 내용에서 유래하였다. 인도의 탑에서는 병 모양으로 만들고 있으나 중국에서 표주박으로 바뀌고,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다시 구슬 모양으로 바뀌는 등 지역별로 모양과 명칭에서 차이가 많다.

- 수연: 물안개라는 의미를 가진 불탑의 고건축용어. 연꽃잎 모양의 나무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추정하는데, 인도 스투파에서는 부조로 탑 위에 꽃과 잎이 무성한 줄기와 나무로 표현된 경우가 대부분이고, 한국 불탑의 수연은 실상사석탑에서 비교적 온전하게 남아 있는데, 각 부분은 네 면에 맞춰졌고, 내부에는 나무줄기와 잎 모양이 조각되어 있다.

- 보개: 햇빛을 가리는 일종의 우산으로 천개, 산개라고도 한다.

- 보륜: 신들의 공간인 33천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경전에 그 숫자가 정해져 있지 않다. 인두 스투파에서의 차트라와 같은개념이다.

- 앙화: 연꽃잎이 사방으로 핀 형태로, 수미산 정상의 천계를 의미하며 인도의 스투파에서는 하르미카를 상징한다.

- 복발: 그릇을 엎어놓은 모양 같아서 붙여진 명칭으로 반구형 돔을 형상화한 것이다. 한국의 복발은 주로 중앙에 띠와 꽃매듬이 장식되어 있다.

- 노반: 복발을 받치는 기단부로, 노반이란 중국의 도교 사상에서 붙여졌다.

(2) 탑신부 : 한국 석탑에서는 부처님의 사리와 장신구를 안치한 탑신을 기준으로 불탑의 각 탑신을 총괄한 부분. 상륜부 아래에서 기단부 윗 부분으로 탑신부의 단위에 따라 그 탑의 층수가 계산된다. 옥개받침의 경우 시대별로 양식이 독특하여 탑의 시대를 구분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