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자 안에 있는 사람 상자 밖에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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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2장으로 독후감 쓴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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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상자 안에 있는 사람과 상자 밖에 있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위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전에 제목을 보고 한 가지 격언이 떠올랐다. “권리위에 잠자는 자는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 독일의 유명한 법언이다. 이처럼 무식해서 상자 밖을 못 본다면 손해 본다는 것일까? 아니면 “우물 안 개구리”처럼 자기가 사는 곳이 전부인 것처럼 틀에 얽매여 있다는 것일까? 이처럼 상자 안과 밖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여기서 이 책의 원제인 Leadership and Self-Deception보면 상자 안과 밖이 무엇을 암시하는지 알 수 있다. 리더십과 자기기만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 책의 주인공인 톰은 10년이 넘게 근무한 회사를 그만두고 경쟁사인 재그럼사의 경력사원직으로 옮기면서, 중견간부 임용에 따른 부사장 버드 제퍼슨과의 일대일 면담을 하였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사실을 깨닫는다. 그것은 완벽하고 유능하다고 생각되었던 자신이 자기배반과 자기기만에 빠져있다는 사실이었다. 그리고 계속되는 면담과정에서 ‘자기배반’이 자신의 현실감각을 왜곡하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형성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을 알게 된다. 부사장 버드, 사장 케이트의 경험담을 들으며 가정과 회사 안에서의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본 그는 자기기만에 빠지는 즉, 상자 안에 들어가게 되는 이유를 이해하고 상자 밖으로 나오게 되는 직접적 경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로버트 전 사장과의 뜻밖의 만남을 통해 상자 밖으로 빠져나오는 방법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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