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교(新儒敎)
- 최초 등록일
- 2010.06.03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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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유교(新儒敎)
목차
3. 신유교(新儒敎)
주자(朱子, 朱喜의 높임말, 1130
-1200)
퇴계 이황(退溪 李滉)
1501-1570
본문내용
3. 신유교(新儒敎)
고전 유교에 불교(佛敎) 및 도교(道敎)의 영향으로 우주론(우주 및 세계의 생성을 다루는 이론) 및 우주(神, 天, 天地, 自然, 道, 性)와 합일을 목표로 하는 수양법이 가미된 새로운 종류의 유교(新儒敎 혹은 道學).
신유교는 인간이 윤리(五倫을 중심으로 하는)만으로는 바른 삶을 살 수 없으므로, 초월적(우주론적이고 종교적인) 차원(天, 道, 性, 理)과 이와 모종의 관계를 맺는 삶이 필요하고 유용하다는 것을 잘 보여줌(이것은 이미 힌두교, 자이나교, 불교가 합리적 영역을 벗어나 종교적 영역에 속한 輪廻說을 주장하는 것과 같은 이치임).
고전유교와 우주론 및 수양법의 융합과정:
중국 당(唐, 618-906)시대에 五經의 시험을 중심으로 하는 과거제도가 다시 실시되고, 유가경전의 연구(훈고학[訓告學])가 크게 일어남.
그러나 당시에는 도가(道家)의 융성과 불교의 전입으로 인하여 도덕(윤리)의 문제보다는 형이상학(形而上學)적인 문제, 즉 성(性), 명(命)의 문제가 더 중시됨.
한유(韓愈, 768~824)와 이고(李翱, 772-844)가 불교 및 도교는 반사회적이고 과도하게 사변적이라는 이유로 배격하면서도, 특히 불교의 영향을 받아서 학자(선비)적 수양법을 강조함. 한유는 궁리진성(窮理盡性: 이치를 궁구하여 본성을 완성하는 것)을 말하면서, 사서(四書: 中庸, 大學, 論語, 孟子)를 유교의 주교재로 삼고 연구할 것 장려함. 이고는 불교적 해탈을 성(性)의 회복(復性)으로 보고, 우주와의 합일을 강조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