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함에 감춰진 비밀을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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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함에 감춰진 비밀을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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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부터 학교 주변에서 많은 불량 식품들을 사먹은 적이 있다. 수업이 끝나거나 수업 도중에 쫀드기, 아폴로 등 색색가지 맛있는 음식이라고 착각하던 적이 있다. 그 뒷면에 적어진 내용도 생각을 못하고 많이 먹었었다.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바로 느꼈던 것이 그런 음식이었는 데, 그런 식품들에 들어있는 그러한 색소들은 물론 이거니와 유기농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던 그런 식품들. 우리는 그냥 불량식품이라고 부르고만 있었던 듯 싶다.
나 역시도 과자를 많이 먹는 편은 아니지만, 맛있는 과자의 유혹으로부터 손을 떼기는 힘들다. 짭쪼롱하고 매콤한 맛을 즐기려면 과자를 선택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요즘 유기농과자들과 닥터유 프로젝트라는 한 박사의 도움으로 어느 제과 회사는 그런 브랜드를 내세우고 과자업계의 변화를 가져오는 모습도 보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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