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悲情城市’ - 대만을 바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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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悲情城市’ - 대만을 바라보다.
비정성시를 보고난 후의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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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나는 아빠와 둘이서 대만의 타이베이에 여행을 간적이 있다. 그때도 중국어를 배우고 있었기 때문에 대만이라는 나라에 대해서도 호기심이 강했다. 그때 여행을 하기 전 까지만 해도 대만이 중국의 일부라고 알고 있었다. 하지만 타이베이를 여행하면서 중국과는 다른 하나의 국가이며, 중국 대륙의 모습과는 많이 다른 도시의 모습이 새롭기만 하였다. 또한 장개석 박물관을 관람하면서 그 규모와 역사에 대하여 보다 실질적으로 체험 할 수 있었다. 한국이 북한과 중국으로 나누어 진 것처럼 그 역사의 내용은 조금 다르지만 중국도 한 민족이 각각 다른 국가의 체제로 나누어져 있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었던 여행이었던 것이다.
수업시간을 통해 처음으로 이 영화를 접하게 되었다. 바로 내가 대만 여행 때 방문했던 박물관의 인물인 국민당 장개석 정권과 관련된 대만 역사를 다룬 영화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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