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협받는 우리의 식

소개글

기생충알김치, 멜리민파동

목차

1. 들어가며
2. 분쟁사례
1) 염색약 민물장어
2) 기생충 알 김치
3) 멜라민 분유
3. 대책방안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우리의 삶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의식주. 그 의식주 중에서 지금 ‘식(食)’이 위협받고 있다. 음식은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그 음식이 상품화 되면서 상업적인 이익을 조금이라도 더 얻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다. 최근 들어 더욱 심해지고 있는 식품의 분쟁사례 중 수입식품에 관련된 사례를 몇 가지 알아보도록 하자.
2. 분쟁사례
1) 염색약 민물장어
보건당국이 중국에서 수입된 수산물 전체에 대해 염색약인 크리스탈 바이올렛 검출실험을 진행하게 한 사건이 있었다. 2007년 8월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에서 각 지역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수산물 중 크리스탈 바이올렛 시험법`이라는 공문이 보냈고 시중에 유통되는 중국산 수산물 전체를 대상으로 검출실험을 했고, 이 달 31일 광주식품의약품안전청 등에서 전국에 유통한 민물장어양념구이에서 염색약인 크리스탈 바이올렛이 검출돼 긴급 회수조치를 한 사건이 있었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쉬쉬하는 분위기를 보일 뿐이었다. 크리스탈 바이올렛이 검출된 민물장어양념구이 7t 중 절반가량은




3. 대책방안
당정은 어제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으로 생산됐거나 반가공 상태로 들여온 식품에 대해서는 원산지와 OEM 여부를 앞면에 크게 표시하도록 하고 집단소송제와 제조업자 무한책임제를 통해 위해식품을 뿌리뽑겠다고 밝혔지만 이러한 대책들은 시간이 지나면 늘 흐지부지되고 이에 대해 정부는 인력 부족이나 제도 미비를 핑계로 대는 일이 반복 될 뿐이다.
정부는 지난 3월 `생쥐머리 새우깡`과 `칼날 참치캔` 사건이 터지자 소비자들이 집단소송을 통해 위해식품 피해를 배상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지만, 상반기에 제정된 식품안전기본법이나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논란 후에 나온 식품안전종합대책에서 이 제도는 빠져버렸다. 또다시 집단소송제를 슬그머니 미루려 하면 국민의 공분을 살 것이다

참고 자료

1) 이형주 기자 - 염색약 장어…중국 전체 수산물로 확산? (뉴시스 2007-08-31 19:59)
2) 이진한, 정세진 기자
- [중국산 김치서 기생충알 검출]안심하고 먹으라더니… (동아일보2005-10-22 11:45)
3) 김창규 과학칼럼니스트
- 멜라민 분유 파동! 우리 아이를 굶기란 말입니까? (한겨레 2008-10-20)
4) 유병률 기자 - 중국산 먹거리 여전히 `뒷맛` 찜찜 (한국일보 2008-10-07)
5) 매일경제 사설 - 위해식품 대책 이젠 믿어도 될까 (매일경제 2008-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