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음악사] 한국현대음악사

목차

1. 국악의 변천과 전승 상황
1) 궁중음악
2) 풍류방 음악
3) 잡가
4) 창극과 판소리
5) 산조

2. 양악의 유입과 발전
1) 에케르트
2) 백우용
3) 정사인
4) 박윤근
5) 김영환

본문내용

음악사의 시대구분 기점은 분명하지 않을 수 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느 한 시점을 기준으로 확연하게 구분되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음악사에서 현대는 서양음악의 본격적인 유입으로 인하여 전통음악에 변화가 시작되는 기준으로 삼는 것이 통례이다.
우리 나라에 있어 서양음악은 1884년 미국 선교사에 의해 기독교가 전래되면서 서양식 찬송가가 들어오고, 새로운 교육제도에 따라 창가 교육이 실시되면서 시작된 것으로 초기에는 성악이 주류를 이루지만 에케르트, 박연근 등에 의해 기악도 그 싹을 틔우게 되었다. 이 시기 우리 나라는 제국주의 열강의 침략으로 국권이 약화돠어 드디어는 일제에 의해 강점되고, 왕실이 몰락하자 궁중음악은 그 연주공간을 잃게 되었다.
1908년 최초의 서양식 공연장인 원각사가 개관되고, 1910년 중반에는 공연이 각 극장의 상설공연으로 열렸고, 1920년대 후반부터는 남도명창들이 벌이는 명창대회란 이름의 공연이 자주 열렸다. 이 무렵 국악이 유성기 음반에 취임되었고,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며 보급되었다. 1927년 경성방송국 개국과 함께 전통음악이 정기적으로 라디오 전파를 통하여 방송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