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환자 간호

소개글

부동환자 간호

목차

<부동(immobilization)환자의 간호>
▷심맥관계
▷호흡기계
▷근골격계
▷위장계
▷비뇨기계
▷피부
▷사회심리적 문제
※등장성 운동과 등척성 운동
※ROM(range of motion : 관절가동범위) 운동
※부동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
<참고자료>

본문내용

<부동(immobilization)환자의 간호>
부동과 관련된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쪽으로 부동환자의 간호가 이루어져야 한다.
부동은 심맥관계, 호흡기계, 근골격계, 위장계, 비뇨기계, 피부, 사회심리 등에 영향을 미치고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심맥관계
1. 부동시 대부분 취하게 되는 체위는 앙와위인데 앙와위는 순환혈량 증가시키고 이것은 심장의 박출량을 증가시키며 혈관저항을 감소시킨다. 따라서 심부담이 증가되므로 대상자가 좌위를 취하도록 격려하고 흉곽내압을 상승시키는 활동(Valsalva maneuver)을 피하도록 한다.
2. 혈전이 형성(하지 근육수축의 감소로 정맥혈 정체가 일어나고 뼈 속에서 나온 칼슘이 혈액의 응고력을 증가시킴)가능성이 증가되어 조직관류의 변화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매일 3~4회 양 다리에서 능동적인 운동(페달 밝기, 발끝으로 가상적인 원 그리기)을 하도록 격려한다. 그리고 다리를 주기적으로 올리고 오랜 시간 무릎과 둔부를 굽히거나 다리를 포개는 자세(압박을 줄 수 있는 자세)를 피하도록 하며 처방이 있다면 탄력스타킹(TEDS)을 착용하도록 한다.
3. 부동시 골격근의 약화와 감소된 혈관저항, 저혈량증으로 인해서 직립성 저혈압이 올수 있다. 직립성 저혈압으로 인한 신체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앉은 자세나 상체가 올려진 자세를 취하도록 격려하며 체위를 변경할 때 서서히 변경(일어설 때 천천히 일어남)한다. 체위변경 전후의 혈압을 비교하여 직립성 저혈압 증상이 어떤지 사정하고 다리운동을 격려한다.

▷호흡기계
1. 오랜시간 동안 좌위나 앙와위를 취하게 되면 제한된 폐확장을 하게 되므로 비효율적인 호흡양상을 보일 수가 있으므로 비정상적인 호흡음에 대한 사정과 저산소증에 대한 피부색을 사정하고 매 1~2시간 마다 심호흡과 기침을 하도록 교육하고 권장한다. 호흡을 방해하는 요인을 관찰하고 금기가 아니라면 때때로 제거하고 매 2시간 마다 체위를 변경한다.
2. 부동으로 인해 분비물 정체가 일어나 가스교환장애나 기도의 비효율적 개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대상자에게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격려하며 가습기를 제공한다.

참고 자료

현문사 「(제 3판)성인간호학 下1」p477~p481
현문사 「(제 3판)기본간호학 하권」p88~p90, p102~p110
현문사 「최신 임상간호매뉴얼 2」p1465, p1475, p1482, p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