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이론과 디지털 문화 현상
- 최초 등록일
- 2010.06.05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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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본문내용 참고.
목차
Ⅰ. 서 론
Ⅱ. 비판이론의 흐름
(1) 자유주의
(2) 객관주의
(3) 실증경험주의
Ⅲ. 프랑크푸르트학파의 비판이론
Ⅳ. 문화의 개인화 - 1. 서 론
2. 인간소외현상
3. 인간가치의 상품화
4. 쿼터리즘의 강박관념
Ⅴ.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디지털 강국이라 불리는 대한민국에 살면서, 우리의 삶은 점점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진화를 하고 있다. 일상을 보내면서 단 하나의 디지털 기기조차 보지 못한다는 일이 오히려 이상할 정도인데 이것은 우리의 삶에 디지털 문화의 영역이 침투하는 빈도가 점점 늘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심지어 그런 현상은 때때로 우리의 일상이 영화 매트릭스와 같이 무수히 많은 비트와 기호로 이루어진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이러한 新文化를 보는 시각이 무조건 긍정적인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니며, 그 이면의 비판적 시각으로 대중문화를 평가해보려는 노력은 과거부터 끊임없이 진행되어오고 있다. 이러한 비판주의적 시각에 따른 이론을 알아보고, 디지털 문화에 대한 전반적 양상을 비판적으로 분석해 보고자 한다.
Ⅱ. 비판이론의 흐름
(1) 자유주의
본디 17세기에 이른 표현의 자유란 권위주의적 전제정치에 대한 개인의 표현의 자유를 성취하기 위한 사상적 논리였다. 그러나 20세기에 접어들며 미디어가 점차 이익을 산출하는 거대 기업으로 성장해, 주류 패러다임에서 주장하는 ‘표현의 자유’란 실상 자유주의의 이념에 근거하고 있으면서도 본질적으로는 사적 개인의 ‘사적 이익 추구의 자유’로 그 의미가 변질되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결과적으로 자유주의는 초기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핸 필수 요소로써, 거대 미디어 기업의 소유와 이윤 추구를 합법화·정당화 시켰고, 나아가 민주적 여론을 왜곡하여 지배층의 이익을 재생산 하는 기구로 성장하기에 이르렀다.
(2) 객관주의
1차 세계대전을 통해 미디어가 사람들에게 특정한 사회적 현실을 각인시킬 위험성을 우려하며 객관주의 보도 원칙이 등장하였다. 리프먼(W. Lippman)은 여론이란 미디어가 사람들의 머릿속에 각인시켜놓은 세계와 사회에 대한 그림에 불과하다며, 개인저널리즘에 맞서 순수한 데이터와 통계와 같은 정확한 정보에 가치를 부여하는 객관주의 저널리즘을 주장했고 여기에서 5W1H원칙이 등장하게 된다.
참고 자료
김창남, 『대중문화의 이해』, 한울, 2003.
백선기, 『대중문화』, 커뮤니케이션북스, 2004.
원용진, 『대중문화의 패러다임』, 한나래, 1996.
김헌식, 『대중문화 심리읽기, 울력』,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