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술이 인간의 시공간 인식변화에 기여한 점(다게르,네그르,카유보트,마이브리지,마레이,뒤샹,에드워드 웨스턴 작품을 통해 설명)

소개글

사진술이 인간의 시공간 인식변화에 기여한 점을
다게르,네그르,카유보트,마이브리지,마레이,뒤샹,에드워드 웨스턴 등의
작품을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진의 역사와
사진이 발생하게된 미술의 역사와
사진이 동영상까지 발전하게 될수 있었던 원인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최초의 사진 다게르와 네그르.
마이브리지 마레이의 연속사진
에드워드웨스턴의 직물주의 사진등 사진의 역사를 총망라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눈 앞에서 덧없이 사라져 버리는 사물의 상을 고정시키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은
아마도 인간의 역사만큼이나 오래 되었을 것이다.
인간에게는 사물의 상을 붙잡거나 오래도록 지속시키고자 하는 근본적인 욕구가 있다.
이처럼 상을 지속시키거나 붙잡아 보려는 노력은 천년이 넘도록 오직 예술에서만
실현가능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예술 작품들은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반영하기 보다는
세계에 대한 이상적이고 주관적인 해석으로서 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르네상스이후 19세기까지 사람들은 원근법의 확립을 통해 과학적으로 바라보는 법에 대해
인지 하게 된다. 이 형식은 보는 이의 눈의 위치를 한쪽 눈으로 고정시킨 것으로,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는 인간의 양쪽 눈의 시각과는 다른 것이었다. 즉 원근법의 장치로 고안된 카메라 옵스큐라가 만드는 이미지와 이를 화학적으로 정착시킨 사진은 사실 ‘인간의 눈’과는 다른 이질적인 구조를 드러내지만 그것은 19세기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었고 이것을 인간화 하고 인간의 눈처럼 되게 하려고 애썼다.

19세기 초반에 들어서자. 현실을 포착할 새롭고 객관적인 매체에 대한 요구가 강해졌다.
그것은 곳 사진술의 발전으로 이어 진다 많은 발명가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달렸고 수 백년 동안 렌즈와 화학과 기계에 대한 노력의 결집으로 오늘날의 카메라와 사진으로 발전되게 된다. 이는 곧 이러한 매체를 요구하는 시대의 강압적인 요구이며 사회적 발전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참고도서.

<사진과회화/이토 도시하루>,<사진과 사회/지젤 프로인트>,<사진/빌프리드 바츠>
<포토그래피 이미지를 읽는 새로운 방법 / 그라함 클라크>,
<20세기 사진사 / 이토 도시하루>,<사진과 사회 그리고 역사/이경률>
<사진, 미술을 초대하다/김석원>,<포토리얼리즘/루이스 K. 마이즐>
<19세기 사진 발명과 발견의 역사/이경률>, <사진, 이상한 예술/이영준>

논문.

<19세기 실험사진과 자국의 미학/이경률>,<근대적 주체의 재현과 형성/현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