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암기 및 학습능력에 관한 집중력과 학습시간의 상관관계연구
- 최초 등록일
- 2010.06.05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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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단기 암기 및 학습능력에 관한 집중력과 학습시간의 상관관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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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
1. 연구의 배경과 목적
2. 연구의 대상과 범위
3. 연구의 관점과 방법론
Ⅱ. 본 론 ………………………………
1. 기억력과 집중력의 상관관계
2. 단기암기능력 측정실험
(1) 실험의 개요와 실행
(2) 실험의 결과
(3) 실험의 한계
Ⅲ. 결 론 ………………………………
Ⅳ. 참고문헌 …………………………··
Ⅴ. 부 록 ………………………………
본문내용
Ⅰ. 서론
1. 연구의 배경과 목적
집중력은 삶의 여러 영역에서 중요시되어 왔다. 직장 활동에서 집중력이 높은 사람은 업무의 효율이 높아 작업이 빠르고 유능하다고 여겨졌고, 신체능력을 활용하는 스포츠 활동에서도 집중력은 승부를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이다. 학습 활동에서도 집중력의 중요성은 마찬가지로 강조된다. 이는 상식적으로 집중력이 학습 효율성면에 직접적이고 강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많은 전문가들은 학습 집중력을 측정하고 가늠할 수 있는 척도를 개발하고, 집중력 요소를 향상시킬 수 있는 많은 교육적 방안들을 마련하려고 노력해오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우리나라 대부분의 학생들은,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로 이어지는 주입식 공교육에 많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다시 말해서, ‘질’보다는 ‘양’으로 승부하는 전통적인 학습방식을 강조하는 공교육 및 사회 문화는 학생들은 획일화된 교육환경에 노출시켜 왔다. 이는 사실 대다수 한국 학생들의 실례로부터 쉽게 그 뒷받침되는 근거들을 찾을 수 있다. 사람이 하루 동안 끊임없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최대 6시간 이라고 한다. 물론 개인차가 존재하겠지만, 최대 집중력 편차는 그리 크지 않을 것이다. 이렇듯 사람의 최대집중력은 한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대부분의 고등학생들은 최소 9시간 이상의 긴 학습시간을 강요당하고 있다. 그러면 한국 학생들은 다른 국가의 학생들보다 선천적으로 뛰어난 덕분에 이런 긴 학습시간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일까? 대답은 아니오 이다. 최소 9시간 최대 18시간의 어마어마한 학습시간은 그 학생의 학습량을 전부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이는 그다지 오래 집중하지 않고 시간을 헛되이 사용하는 것을 뜻한다. 실제로도, 대부분의 학교, 학원에서 한국학생들은 수업시간에 졸거나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은 채로 멍하니 시선을 두고 있는 경우를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집중을 하지 않고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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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은경. (2002). 「기억력과 영어 학습과의 관계」.
Skehan, P. (1998). A cognitive approach to language learning. Oxford University Press.
Wittrock, M. C. (1992). Generative learning processes of the brain. Educational Psychologist, 27, 4 pp. 53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