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란도트 오페라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6.05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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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투란도트 오페라 감상문
목차
줄거리
제1막
제2막 북경의 누각과 왕궁 앞 광장
제3막 왕궁의 정원
감상문
본문내용
제1막
막이 열리면 한 관리가 나타나 포고문을 전한다. 절세미녀인 투란도트 공주는 자신이 내는 세 개의 수수께끼를 풀 수 있는 사람과 결혼할 것이며, 만일 한 문제라도 맞히지 못하는 경우에는 목숨을 바쳐야 한다는 것이다. 이미 여러 사람이 도전했으나 형장의 이슬이 되었고, 곧 페르시아 왕자도 사형이 집행된다는 내용이었다.
군중 사이에는 남루한 옷을 걸친 늙은 노인이 있었는데, 그는 조국을 잃고 방황하고 있는 타타르국 왕 티무르였다. 이때 군중에 떠밀려 쓰러지면서 한 젊은 남자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런데 바로 그 젊은 남자는 전쟁에서 죽은 줄로만 알고 있었던 바로 자기의 아들 칼라프 왕자였다. 티무르를 시중들고 있던 노예 류도 몹시 기뻐하는데 그녀는 왕자를 남몰래 사랑하고 있던 참이었다. 그들은 남들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조용하게 재회의 기쁨을 누린다.
군중의 함성이 크게 울리더니 투란도트 공주가 성곽 위에 나타나 페르시아 왕자의 사형 집행을 신호한다. 그 순간 칼라프는 그녀의 미모에 매혹되어 수수께끼에 도전할 결심을 한다. 티무르와 류는 극구 만류하지만 막무가내다. 멀리서 이미 사형된 왕자들의 혼령이 부르는 합창소리가 들려온다.
칼라프를 사랑하는 류는 유명한 아리아 `나의 말을 들어주오`를 부른다. 애절한 그녀의 호소에 그는 감동하지만 반드시 수수께끼를 풀겠다며 `울지마라, 류`라는 아리아를 노래한다. 우스꽝스럽게 생긴 세 명의 대신
감상문
지금까지 한번도 직접 오페라를 본 적이 없었던 나는 이번 학기 이번이 교양 오페라의 이해와 감상의 시간을 통해 본 첫 번째 오페라였다.
지난 9월 26일 국립극장에 가는 날 처음 보는 오페라인만큼 부푼 마음으로 갔다. 보게 될 투란도트는 동양이 소재로 등장했다는 점에서도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게 만들었다. 하지만 서양인이 바라본 동양이라 그런지 약간의 미비점도 있었는데 예를 들면 수염을 기른 환관은 상상할 수 없다.
사실 갈라라고 해도 무대장치는 나름 되어있을줄 알았는데 악기랑 연주자들이 앉을 자리만 있어 조금 실망감이 들기도 하였지만, 직접보는 오케스트라와 오페라 가수들의 의상과 소리 속에 내가 하나가 된 듯한 느낌이 들었다.
칼리프 왕자가 풀고, 백생들을 잠 못들게 하는 투란도트의 공주의 마음이 전달되는 것 같았다.
2부에서는 나폴리 민요나 그동안 자주 들어왔단 노래들이 나와 공연에 심취했다.
이런 좋은 작품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고, 느낀 감동은 오랜 시간 내 가슴속에 남아있을 것이다. “투란도트”는 책으로도 나와 있는데, 시간 내서 꼭 읽어보고 싶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