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ovirus의 진단

소개글

이번 실험은 바이러스 진단법을 실행해보는 것이었다. 진단하기 위해 사용한 가검물은 stool로, norovirus가 포함된 것이었다. norovirus는 RNA를 주형으로 하는 virus로, 가검물에서 우선 바이러스의 RNA를 추출한 후, 이를 RT-PCR을 통해 cDNA를 얻고 이를 다시 증폭하여 전기영동을 해주었다. 그 결과로 cDNA의 크기를 알아서 sample과 비교하여 norovirus의 유무를 확인, 진단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실험에서는 그냥 PCR이 아닌 Nested PCR을 사용하였다. 이는 증폭한 단편을 한 번 더 내부의 primer로 증폭하는 것으로, PCR을 2회 실행하게 되니 감도가 증가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우리 실험에서는 한쪽의 primer는 원래 것을 사용했으므로, semi-nested PCR이라 할 수 있다.

목차

Abstract
Introduction
Method
Result
Discussion
References

본문내용

노로바이러스(Norovirus, NoV)는 크기가 매우 작은(27~40nm) RNA 바이러스로 겨울철 설사질환의 주원인 병원체이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수인성 식품 매개질환 중 가장 흔해서 2007년에는 전체 설사질환 중 26.8%를 차지하였다. 특히 겨울철에는 42.4%로 가장 높았다. 이 바이러스 이름은 2003년 말부터 통용되기 시작했는데 Norwalk-like viruses (NLVs), caliciviruses, small round structured viruses (SRSV) 등으로도 불린다. 바이러스는 크기가 매우 작은(27~40nm) RNA 바이러스로 항생제로는 치료되지 않으며 사람의 체외에서는 생장할 수 없다. 이 바이러스의 진단은 환자의 토사물이나 분변 등의 검체에서 노로바이러스에 특이적인 중합효소연쇄반응(PCR)을 시행하여 바이러스 핵산을 검출하거나 효소면역법(ELISA)으로 바이러스 유사입자를 검출하여 확인한다. 최근에는 전자현미경이나 면역전자현미경을 이용한 방법도 사용하고 있다.
역전사로 불리는 RNA로부터의 DNA 합성은 생물 시스템 중에서 정보전달의 한 방법으로 성립되었다. 역전사는 레트로바이러스의 복제뿐만 아니라 분자 및 세포 생물학의 적어도 두가지 다른 면에서 중요하다. 첫째로 역전사는 레트로 바이러스에 한정되지 않고, 세포내에서도 일어나며, 한 염색체 부위에서 다른 곳으로 DNA 서열이 전위하는데 종종 책임이 있다.

참고 자료

한국생화학회, 실험 생화학, 탐구당, 1997, pp 399~401
Geoffrey M. Cooper, The cell 세포학, 한우리, 2000, pp 98~101, p 106, pp 113~114
네이버 건강 - 노로 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