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원 전면교육 학습법-독후감

소개글

수업시 과제로 읽고 쓴 주관적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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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시험 타파, 누구누구는 이렇게 공부했다.’ 등의 학습법에 대한 책들이 아주 많이 있다. 이러한 책은 학생이라면 대부분이 관심을 가지고 보는 책이며, 나 역시 이런 책을 눈여겨보곤 했었다. 그런데 그 책들은 대부분 비슷비슷한 내용을 가지고 있었고, 공부 방법 또한 유사했다. 내가 그런 책들을 읽을 때 마다 항상 느꼈던 것은, 제 아무리 베스트셀러이고 유용한 학습 방법들이 훌륭하게 정립되어 있어도 정작 독자 스스로가 무언가를 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면 그 방법론들은 무용지물이 된다는 것이다. 무슨 일이든지 스스로 하고 싶을 때 하는 것이 능률적이며, 그 일이 자신에게 즐거움을 주고 흥분시키는 것일수록 더 좋은 결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말은 곧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을 갖고 있던 나에게 ‘5차원 전면교육학습법’이란 책 역시 또 다른 방식의 학습법 중 하나일 뿐일 것이라는 기대하지 않은 마음으로 나는 책을 읽어 나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한 가지 유독 내 마음을 끌어 책을 놓지 못하게 한 것이 있었다. 바로 DQ 즉, ‘다이아몬드 칼라의 인간’이란 문구가 나에게 신선함으로 다가 온 것이다. ‘다이아몬드는 색이 없는데 왜 색상․색깔 이라는 뜻을 가진 ’칼라‘라는 모순되는 단어를 더해서 ’다이아몬드 칼라’라는 용어를 만들었을까? 다이아몬드처럼 맑고 투명한 인간이 되라는 소리인가? 아님 다이아몬드처럼 어떤 난관에 부딪혀도 깨지지 않게 강인한 사람이 되라는 소리인가?’ 라는 궁금증이 증폭되어 나에게 책을 끝까지 마무리 할 수 있는 동기화를 시켜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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