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서핑 수업 소감 및 윈드서핑 개요

소개글

교양 윈드서핑 수업을 들으며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윈드서핑 수업을 들은 소감과
윈드서핑의 역사와 장비, 세일링의 기술, 중요한 규칙 등을 정리 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4월 11일 한강 서울 윈드서핑장의 경원대학교 클럽 앞에 모여 앉아 “아 봄이다!”를 외친 것이 엊그제와 같은데 벌써 윈드서핑을 할 수 있는 계절이 모두 지나 겨울이 왔다. 아쉽다!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시작한 윈드서핑이었는데 1학기에 이어 2학기도 들었다. 이제는 추운 겨울이 지나 따듯한 봄날이 오기까지 윈드서핑을 할 수 없을 것이다. 윈드서핑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난생 처음으로 피부를 태우고 바람과 강물을 가르며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해준 자연에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다. 이번 과제물은 지금까지 윈드서핑을 하면서 배운 것들을 돌아보면서 익힌 것을 말로써 어떻게 표현 할 수 있는지 짚어보고, 실기만으로는 채우지 못하였던 윈드서핑의 역사와 장비, 세일링의 기술 등을 요약하여 윈드서핑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더욱 상세히 쌓고자 한다.

윈드서핑은 1968년 미국의 호일 슈바이처 (Hoyle Schweizer)와 짐 드레이크(Jim Drake)에 의해 구상되었다. 켈리포니아에 살던 이들은 서핑과 요트를 즐겨했는데, 보드는 파도가 없으면 서핑을 할 수가 없었고 요트는 바람이 없으면 즐길 수 없었다. 이들은 이 두 스포츠를 합친다면 바람이 없거나 파도가 없어도 충분히 물살을 가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서핑 보드에 세일을 달게 된다. 이들은 세일이 어느 방향으로든 회전이 가능한 마스트 풋(mast foot)을 구상하였고, 이것과 세일을 원하는 대로 조정하기 위해 활 모양의 붐(boom)을 설치하여 윈드서핑이 탄생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http://www.hiwind.kr/
http://hiwin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