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겔 이론으로 본 영화사 변증법
- 최초 등록일
- 2010.06.06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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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변증법 이론은 후에 서로가 이질적인 개념간의 충돌에 의해 새로운 지적 개념이 창출되도록 구성하는 영화형식을 성립하는데 영향을 주게 되는데 정,반,합이라는 헤겔-마르크스적 변증법을 원용하는 영화구성의 방법으로 에이젠 슈타인이 이론화하고 작품화한 이래 널리 사용되고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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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를 들어 내가 셰익스피어를 읽었다. 그로부터 어떤 사상이나 예술관을 얻게 되었다. 그것을 지금 가지고 있는 정(正)의 위치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다가 괴테의 "파우스트"를 읽게 되었다. 괴테와 셰익스피어 사이에는 서로 어긋나고 반대되는 점이 있었다. 괴테는 어떤 면에서 셰익스피어에 대한 반(反)의 위상에 속하는 것이 있었다. 나는 셰익스피어와 괴테를 대립시켜보면서 더 높은(合) 제 3의 사상이나 예술관을 갖게 된다. 그것은 정과 반의 합의 위치로 올라가는 것이다. 만일 셰익스피어와 괴테가 같은 내용이었다면 즉 반이 없었다면 양적으로 더 많은 지식은 얻을 수 있으나 질적으로 더 높은 것은 탄생되지 못한다. 그 다음에는 다시 도스토예프스키를 읽었다고 하자. 그 때는 합의 위치의 지식이 정이 되고 도스토예프스키가 반의 자리를 차지해 또 하나의 높은 차원의 사상과 예술관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되어서 인식과 지식이 성장, 발전하는 것이라면 그런 견해를 변증적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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