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과 열광
- 최초 등록일
- 2010.06.06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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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학기술과 윤리 과목시간에 제출
`침묵과 열광`이라는 책을 읽고 제출한 서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부-
지난 2005년 말과 2006년 초, 전 국민들은 황우석 교수의 『사이언스』에 올린 줄기세포 논문 조작 사건으로 큰 충격에 빠졌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황 교수의 논문 조작 사건에 대해 의구심을 버리지 못하고 혼란에 빠져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90년대 후반, 황 교수가 복제 소 영롱이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졌을 때부터 그의 모습을 자세히 돌아본다면, 7년 뒤 왜 ‘황우석 사건’이 발생하였고,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 알 수 있게 된다.
80년대 황 교수는 복제 동물 생산을 위한 기초연구가 활발한 일본 홋카이도대에서 공부하였고 동물복제 연구에 눈을 뜨게 되었다. 그 뒤 서울대 교수로 임용된 후 농림부의 지원을 통해 본격적인 동물복제 연구를 시작했다. 당시 황 교수는 농림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었고 이를 1998년‘브루셀라 백신소동’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소동은 브루셀라병 예방을 위해 전국의 모든 젖소에게 백신을 접종했으나 유산과 유방염 등 부작용이 발생한 일을 말한다. 당시 황 교수는 농림부에서 만든 특별대책조사반의 그와 전공이 다르고 역학에 관해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모니터링 조사팀장을 맡았는데, 이는 농림부가 황 교수를 어느 정도 신뢰했는지 보여준다. 백신 부작용 연구자였던 백병걸 교수는 연구가 잘못된 게 아니라 백신이 세균에 오염되었다고 주장했고 실제 황 교수가 관여하지 않은 안정성 분석팀도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하지만 결론은 연구가 잘못된 것이라 내려졌고 백 교수는 구속·기소되었다. 황 교수는 왜곡된 결론을 내리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세계 보건 기구에서도 인정한 이 백신을 우리나라에서만 아직도 도입이 되지 않아 수많은 소들이 도살되고 있다.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인. 작성자 : jellygas, 답변자 : kin0623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6&dir_id
=614&eid=DP9QYjbc15azShiQSulgw20zozHnPQD3&qb=7ZSE66CI7Iuc7JWI&enc=utf8§ion=kin&rank=1&
네이버 지식인 , 답변자 : juning00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6&dir_id=601&eid=ivm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