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의심리학을 읽고 나서

소개글

사회심리학 관점에서 서술한
설득의 심리학 책을 읽은 후의 서평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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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항상 인터넷 쇼핑을 한다. 그저 손 운동 몇 번이면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가격을 비교하고 조금 더 낮은 가격에 옷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의 친구는 인터넷에서 사면 가격이 싸기 때문에 품질이 더 좋지 않다고 생각하고 인터넷 구입보다는 돌아다니면서 눈으로 직접 보고 사는 것을 선호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친구와 내가 똑같은 옷을 구입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같은 옷이 가격은 달랐다. 내가 이만 원을 주고 산 옷을 친구는 삼만 원이라는 가격을 지불하고 산 것이다. 친구는 그 옷을 살 때 다른 이만 원짜리 옷보다는 품질이 더 좋고 재질이 좋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샀을 것이지만 사실은 같았던 것이다. 친구에게는 가격이 비쌀수록 옷의 품질이 좋을 것이라는 고정관념과 직접 돌아다니면서 산 옷이 더 품질이 좋을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사용한 것이다.
이 책에서 보여 주고 있는 우리 삶의 다양한 원칙들이 생각보다 나의 삶에서 자주 발생하고 나 또한 이러한 원칙 속에 얽매여서 살고 있을 지도 모른 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실제로 내가 살아온 순간 속에서의 사건들이 이러한 원칙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제 그러한 원칙들을 나의 삶에서 발생한 오류들과 연관시켜 보겠다.
나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진로를 심리학과로 정하였다. 이는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생각 해왔던 길이었고 많은 사람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전남대학교 심리학과에 입학했다. 1학년을 지내고 이제 겨우 대학생활의 절반을 보내고 있지만 조금씩 생각이 변하는 내가 보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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