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극의 종류와 특징

소개글

한국 전통극 가무희, 가면극, 인형극, 판소리, 창극의 특징과 성격

목차

1.가무희
2.가면극
3.인형극
4.판소리
5.창극

본문내용

1.가무희
가무희는 가무를 통해 간단한 고사를 연출하는 형태의 연희를 총칭하는 용어이다.
극적 줄거리를 노래와 춤으로 나타내는 전통적 공연 양식으로 종교적 주술적인 샤머니즘의 의미를 가진 의식에서 차츰 발전 해, 일반적 오락성이 전개되고 단순한 연극이 성립되는 전이를 보여주었다. 신령을 섬기고 즐겁게 하기 위해 가무를 행하고 기예를 부리는 신성한 의식의 흔적은 몇몇 발견이 됐지만 그 구체적인 내용과 형식은 찾기 힘들다.

2.가면극
연기자의 일부 또는 전원이 얼굴에 가면을 쓰고 등장하여 연출하는 극으로 `탈놀음`이라고도 한다. 가면이 연극에 사용된 것은 문명사회나 미개사회를 막론하고, 또 민족이나 시대의 고금(古今)을 초월하며, 그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원시사회에까지 미친다. 가면은 얼굴을 가리는 특수한 조형품(造形品) 또는 미술품으로 특정한 목적과 용도를 지닐 뿐만 아니라 다른 인물 및 동물과 초자연적인 존재, 곧 신(神) 등을 나타내는 가장성(假裝性)을 가진다. 그러므로 자연물이나 동물에게도 영혼이나 신성(神性)이 깃든다고 믿었던 원시민족들은 가면이 인격을 변화시키는 매개물이라고 믿었다.
이러한 신앙은 현재도 일부 미개민족 사이에 더러 남아 있다. 한대(寒帶)의 에스키모족이나 열대(熱帶)의 아프리카 및 오세아니아주(洲)의 여러 섬 주민들은 아직까지도 주술적(呪術的)인 기능에서 가면을 사용하며, 유럽에서는 거의 퇴화하였으나 그 흔적이 여러 민속행사 속에 남아 있고, 아시아의 여러 나라에는 가면무용극이 많이 전승(傳承)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