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분쟁과 이슬람

소개글

세계의 안보정세는 끊임없이 변한다. 이런 안보정세 변화에 얼마나 잘 적응하느냐에 따라 중동의 평화와 안정이 좌우된다. 최근 중동 정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나라는 미국과 이란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세계의 안보정세는 끊임없이 변한다. 이런 안보정세 변화에 얼마나 잘 적응하느냐에 따라 중동의 평화와 안정이 좌우된다. 최근 중동 정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나라는 미국과 이란이다.
“만약 오바마 대통령이 성공리에 평화를 이룬다면 우린 기뻐할 것이다. 하지만 성공을 위해선 이란이 핵무기 개발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이란이 북한의 기술적 도움을 받아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하는 것도 막아야 한다. 이것이 진실이다. 이 모든 것을 평화롭게 이룰 수 있다면 문제될 게 없다.” 조선일보. 2009.10.21 시몬 페레스(Shimon Peres) 이스라엘 대통령 인터뷰 중

시몬 페레스 1923년 폴란드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나 1934년 아버지를 따라 팔레스타인으로 이주했다. 1947년 유대인 무장단체 하가나에 들어가 무기구입 책임자가 되는 것을 시작으로 정치를 시작했다. 이스라엘 `건국의 아버지` 벤 구리온에게 발탁돼 1948년 이스라엘 독립 이후 중책을 맡고 하버드대 유학도 했다. 난민구제장관·정보장관·종교장관·국방장관 등을 역임했으며, 팔레스타인과의 협상을 주장하는 온건한 성향이 바탕이 돼 외무장관 재임 중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세 차례 총리를 지내고 2007년 임기 7년의 대통령에 선출됐다.
이스라엘 대통령은 위와 같이 말했다. 그의 논리대로 평화를 위해 이란핵무기 개발을 막아야 한다면, 이스라엘의 핵무기 보유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이란의 아흐마디 네자드 대통령은 “이스라엘을 지도에서 파버려야 한다.”고 말할 정도로 이스라엘을 적대시한다. 그러나 책에 나온 ‘나의 적(아랍)의 적(이스라엘)은 나의 친구’라는 이란인들의 말은 과연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중동 지역은 역사적으로 주요 강대국 사이의 가장 오랜 각축전장 중의 하나로 수십 세기를 거쳐 그 주역들이 바뀌어 왔다. 그리스, 로마, 페르시아, 아랍, 포르투갈, 터키, 영국 그리고 오늘날은 미국이 주요 행위자로서 무대에 등장했다.
2003년 가다피의 핵 포기 선언 이후 리비아와 미국 및 영국의 해빙에 부분적인 동기가 된 것은 지중해 이웃나라들의 에너지 수요 증대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