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물꼬를 터라 -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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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시 선생님이 하라고 하셔서 어쩔 수 없이 하긴 했었지만 반장을 통해 한 반의 대표가 되어 차렷 경례를 시키고 아이들간의 관계에서도 주도할 수 있게끔 하셨다. 그리고 항상 어떤일을 하면 칭찬을 해주시며 사탕을 주셨다. 나는 3학년 이후로 고등학교3학년까지 반장을 쭉 해왔다. 그때 내가 반장을 하지 않았다면 친구도 많이 없고 그저 학교가면 조용하게 수업만 하는 내성적이고 재미없는 아이가 되어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잘못을 꼬집는 날카로운 말보다는 한마디의 격려와 따뜻한 관심이 어떤이의 미래에 환한 등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사랑의 눈으로 학생을 보아야 할것이다.
제 5장 가정교육의 물꼬를 터라에서는 가정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아이들의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관해 설명해 놓았다.
나는 가정의 부모님을 통해 지금의 내가 있다라고 생각한다. 이 장에서 보면 명사들의 가정교육에 관한 내용이 있는데 이영주씨의 사례를 예를 들며 ‘다른 엄마 밑에서 컸더라면 성공할 수 없었을 것’이라는 말을 보았다. 이 부분은 너무나 공감되는 부분이며 물론 내가 완벽하게 아직 성공한 사람은 아니지만 지금의 나에 대해 부정적인 부분이 없을뿐더러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내가 삐뚤어지지 않고 바르게 자랐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한 대부분의 영향을 부모님에게서 받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 부분을 읽었다. 건강한 가정이 회복되어야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것이라는 말이 나온다. 이 부분은 결코 부정할 수 없는 부분이며 중요한 교육의 부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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