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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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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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는 연극에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연극 작품이 갈매기라고 해서 더 기대 되었다.
갈매기 작품이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는건 알고있었지만, 작품을 읽어보지도
분석 해본적도 없다. 그래서 더 궁금했던것 같다. 갈매기 작품이 어렵다고 들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왜 팜플랫을 안읽었을까? 생각도 든다. 공연이 시작했다.
나는 울산에서 살다와서 울산에 연극배우들이 하는 극만 봐왔다. 그런데 갈매기를
보면서 와~ 정말 난 좁게 살았구나 연기 잘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라는걸 느꼈다.
갈매기 공연하는 배우들은 순천시립극단 이라고 했다. 내가 보고온 울산에 배우들이랑은 달랐다, 물론 연기를 다 잘하고 그런건 아니다. 그런걸 떠나서 배우 같았다.
세상이 넓다 라는걸 또 한번 느낀다. 그리고 연극이 이런거구나 생각했다.
등장인물들이 나오면서 각자의 캐릭터를 보여줬다. 기억에 남는 인물들은 당연히
어머니 역할 아르까지나 와 아들 역할 뜨레뽈례프 이다. 이둘의 갈등관계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뜨레뽈례프는 새로운 연극을 창조하려 한다. 그래서 기존의 연극과는 다르게 사람이 동물로 나와 연기를 하는 등 늘~ 추구해간다. 아르까지나인 어머니는 아들 뜨레뽈례프의 창조하는 연극을 무시하고 못믿어와 한다. 그리고 아르까지나는 항상 본인이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이기 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