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문학의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0.06.09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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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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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시조의 명칭
2. 시조(時調)의 기원
3. 시조(時調)의 형식(形式)
4. 형성과 전개
5. 시조의 사적 전개
6. 특질 및 국문학사에서의 의의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시조는 우리 고유의 정형시이다. 우리의 고전시가는 신라 향가로부터 시작하여 시대의 변천에 따라 여러 시형이 나타나지만 가장 오랫동안 우리 선민들과 함께 해 온 시형은 오직 시조밖에 없으며, 시조는 그 형식 그대로 지금까지도 널리 지어지고 있다.
시조(時調)는 고려 중엽에 발생한 한국 전통 시 양식의 하나이며, 조선 시대에 유행한 시가 양식이다. 시조는 형태적 특성에 따라 몇 갈래로 나뉘는데 이중 평시조는 초장, 중장, 종장으로 구성되는 3장과, 하나의 장에 2개의 구로 구성되는 6구와 한국어의 특징인 끊어 읽기 단위인 12번의 음보로 구성되는 틀을 지닌 정형시이다. 그 밖에는 형식적 특징으로 구별되는 엇시조, 사설시조 등이 있다.
Ⅱ. 본 론
1. 시조의 명칭
본래는 시조를 단가(短歌)라 불러, 장가(長歌:고려가요․경기체가 등)에 비해 짧은 형식의 노래라는 뜻으로 호칭되던 것이 그 후 단가에 곡조를 맞추어 부르게 됨으로써, 이런 곡조를 영조 때 가객 이세춘이 시조라 하였으나 그 뒤 가사(歌詞)까지를 합쳐 시조라 부르게 되었고, 이 후 곡조를 빼놓고 단순히 작품내용만을 시조라 하기에 이르렀다.
시조란 시절의 노래, 즉 시절가조(時節歌調)의 약칭으로서 시절가(時節歌)․신조(新調)․시조(詩調)라고도 하였다. 그러나 근래에는 그 호칭이 시조 하나로 굳어져 가는 경향이 있고, 또한 요즈음에는 시조라 하면 가락이나 곡조를 합친 의미로는 전혀 쓰이지 않고 오직 작품내용의 호칭으로만 쓰이고 있다.
한편 영조 이전에는 곡명이 아닌 작품내용의 호칭으로서 단가 외에 신번(新飜)․영언(永言)․장단가(長短歌)․시절단가(時節短歌)․가곡(歌曲)․악장(樂章)․신성(新聲) 등의 명칭으로도 사용되었으나 역시 단가가 그 호칭의 대표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2. 시조(時調)의 기원
시조형의 기원에 대한 학설은 매우 분분하다. 여기에서는 논점이 되고 있는 시조의 외래적 기원설과 재래적 기원설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金東俊(1972) 時調文學論, 進明文化史
崔東元(1977) 古時調硏究, 螢雪出版社
秦東赫(1983) 李世輔時調硏究, 集文堂
秦東赫, 金正年(2000) 古時調文學論, 圖書出版 夏雨
崔東元 外(1986) 韓國文學槪論, 三英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