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의스포츠와 도의스포츠

소개글

기의스포츠와 도의스포츠에 대한 필자의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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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입문
2. 기(技)의 스포츠와 도(道)의 스포츠에 대한 경험
3. "Whole Sports" - 가르치는 것이란..

본문내용

1. 입문

나에게 있어 이번 과제는 교육관을 세우는 것에 이어서 생각에 대한 고찰의 연속됨을 만들어 주었다. 교육자에 대한 이상향도 없으면서 그냥 될 수 있다는 막연한 생각, 임용에 붙어서 선생님이 되면 편하게 지낼 수 있다는 고지식한 흑백논리에 사로잡혀 본질을 잊고 있었던 편협한 나를 보면서 반성을 계기가 되었고, 이러한 과제를 통하여 의식에 전환을 꾀할수 있도록 도와주신 것에 대하여 많은 감사함을 느낀다.


2. 기(技)의 스포츠와 도(道)의 스포츠에 대한 경험

“기의 스포츠와 도의 스포츠”라는 책에서는 기와 학의 조합이 아닌, 기능과 재미를 위한 기(技)와 안목과 의미를 내포한 도(道)의 스포츠가 복합적으로 일어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에 대한 고민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다.
본인라면 어떻게 가르쳐야 하며, 어떻게 배우는 자세에 임해야 하는 것인가? 전인이란 나에게 어떠한 의미로 다가오며,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 것인가?
고등학교 3학년 당시 입시 체육을 위하여 운동을 하였을 때 전인이라는 단어는 들어보지 못한 생소한 단어였다. 하지만 지금은 나에게 교육이 무엇인지에 관한 길을 알려주는 중요한 개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입시 체육을 위하여 윗몸일으키기, 10m 달리기, 농구, 축구 등 많은 실기 연습을 하던 시절 눈앞에 보이는 기록에 엄청난 관심을 갖고, 도달하기 위하여 무지한 열정을 바치던 생각이 난다. 그 당시에는 눈앞에 놓여진 현실을 바라보며, 그저 대학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이를 악물며 반복된 연습을 했었다. 그 당시의 모습을 바라본다면 기술연마와 기록갱신에 대한 중심이 목표였고, 심법적 차원은 배제되어 있던 반쪽짜리 스포츠를 하였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필자가 운동을 하는 구체적 목적을 잊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으나, 도의 스포츠에 대한 배움을 직접적으로 배우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