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공부법 독후감

소개글

도쿄대 공부법을 읽고 독후감을 써봤습니다.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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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 들어서 공부법에 관한 책들이 많이 나온다. 결국 사회적 수요와 공급을 만들어내는 것이긴 하지만 중·고등학교 학습법부터 영어 공부법까지 하나의 카테고리를 만들 정도이다. 물론 나 역시도 공부를 잘하는 방법이 궁금하다. 꼭 공부를 못하는 사람들이 공부법 같은 요령에만 관심이 많듯이... 군대를 전역하고 2년이 지난 지금 나는 효율적인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생기게 되었다. 내가 즐거워하는 공부도 아니고 그냥 시험 기간에만 쫓겨서 벼락치기와 같은 공부를 하며 여기까지 온 것 같다. 조금 더 자기계발을 위해 책을 읽으며 정신을 가다듬어야 하겠다는 마음으로 손에 집은 책이 바로 ‘도쿄대 공부법’ 이다.
저자의 이름은 도쿠다 와카코이며, 일본 최고의 명문 도쿄대학교 법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이바라키 현립 미토 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고3이 될 때까지 공부와는 친한 적이 없었다. 그저 농구부에서 운동만 하며 지냈다. 작가의 소개가 첫 페이지에 있는데 읽는 순간 너무나 큰 공감을 느끼게 되어 매우 끌리게 되었다. 나도 중·고등학교때 농구부 생활을 하여 공부와는 조금 거리가 있었으며, 고3이 되는 해에 농구부 활동을 그만두면서 수능 공부를 막 시작하게 되었었다. 이 저자와 나의 공통점은 운동으로 인해 공부를 멀리 하고 있었다는 것이지만, 차이점은 서로 어떻게 집중하고 공부를 하여서 어떠한 목표에 도달했느냐 이다. 나는 그냥 평범한 지방대학교에 들어갔지만 저자는 누구보다 남부럽지 않은 도쿄대학교 법학과에 입학을 하게 된 것이다. 도쿄대학교에 들어가겠다고 결심을 하며 재수생활을 시작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바뀌게 되었다. 저자의 말로는 원래 암기 위주의 공부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 암기보다는 복잡한 내용을 응용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믿었다. 하지만 너무나 처참한 모의고사 성적을 보면서 내 공부 방법에 뭔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저자는 깨달았다. ‘암기는 모든 학문의 근간이 된다. 기본적인 사항을 알고 있지 못하면 그 이후의 응용도 할 수 없다. 암기를 정복하지 않으면 공부는 시작도 할 수 없다.’ 라고 생각을 바꾸고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찾아나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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