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속의 여성

목차

1. 연구주제 선정이유 및 연구목적

2 기존연구비교 및 연구방법

3. 실제 광고 속에서 나타나는 여성의 이미지
1) 여성의 성(性) 상품화
2) 고정적 성관념
3) 여성우월주의 광고

4. 논의 및 결론

본문내용

현대사회는 미디어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거리를 지나면서 혹은 밥을 먹으면서도 수 없이 많은 미디어 매체를 접한다. 그 중 우리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광고이다. 광고란 소비자에게 상품의 가치나 브랜드 이미지의 긍정적인 측면을 부각시켜 상품 및 서비스의 수요를 촉진하는 기능을 한다. 과거 산업화시기에는 제품의 품질과 가격이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차지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였다고 할 수 있지만, 현대사회의 시장에서는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상품의 품질 및 가격에 따른 격차가 줄어들게 됨으로써 광고의 기능과 역할이 증대되는 현상을 불러일으켰다. 현대사회에서 광고는 기업의 마켓팅 전략 뿐만 아니라 하나의 문화예술 컨텐츠 측면에 있어서도 가치있는 핵심분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현대사회의 광고는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라고 할 만큼 사회의 제반 현상을 반영하기도 하고 인간의 가치관 형성과 사회구조 변화에 영향을 미치며 새로운 문화를 창조한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광고 속에 나타나는 우리의 시대는 어떤 모습일까? 비록 시대가 많이 변했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우리 주위에 무수히 많은 여성 차별이 존재한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러한 사회상은 광고 속에도 적지 않게 반영되어 있다. 그 것이 다루고 있는 상품이 무엇이건, 수 없이 많은 광고들이 여성의 이미지를 차별적인 시각에서 이용한다. 광고속에 비추어진 우리 사회의 모습에서 여성은 집안일을 하며 행복을 느끼는 여성, 혹은 남성들의 성적만족을 위한 도구로서의 여성으로서 비추어지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많은 광고속에서 우리는 여성이 성적상품화 되는 선정적인 광고 및 고정적 성관념에 따라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여성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이에 우리는 이러한 광고들 속에서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거나 당연시 여기고 있는 광고 속에 내재되어 있는 여성의 성상품화 문제 및 고정적 성관념에 따른 여성차별 및 비하의 성격을 찾아 비판적인 시각으로 분석해 보고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게 되어진 원인을 시대의 변화와 우리사회의 모습에서 찾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